❤️ 구매상품 : DJI 포켓 2 CREATOR COMBO 액션캠
❤️ 구매시기 : 24년 4월 / 50만 원대
❤️ 구매이유 : 원래도 카메라로 이것저것 촬영해서 편집하는 걸 좋아했는데, 무거운 카메라 바디로 영상을 찍으려니 그때그때 삼각대 설치도, 이동도 번거로웠다... 그렇다고 핸드폰으로 찍자니 결과물이 2% 아쉬운 느낌..??
휴대용으로 쓸 만한 장비가 있으면 좋겠다, 생각하던 찰나에 남편이 발품팔아 찾아보고 선물해준 액션캠!
❤️ 장점
1️⃣ 휴대성
작고 가벼워서 휴대성이 아주 좋다. 작은 미니백에도 쏙 들어가는 크기라 여기저기 부담없이 가지고 다닐 수 있었다. 팔 아프게 무거운 카메라랑 삼각대를 따로 들고 다니다가, 이 액션캠 하나만 쏙 들고 나가니 아주 간편했다.
2️⃣ 알찬 구성
크리에이터 패키지는 마이크와 삼발이(?), 멀티 컨트롤러, 핸들, 광각 렌즈 등등 여러 구성품이 함께 포함되어 있어 편리했다. 특히 마이크는 별 기대 안 했는데 감도와 성능이 생각보다 좋아 더욱 만족스러웠다.
3️⃣ 4K 지원
요즘 영상기기들은 대부분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것 같긴 하지만... 이 작은 기기에도 지원해 주다니 너무 좋았다! 가지고 있던 고프로가 옛날 모델이라 그런지 2K까지밖에 안 되어서 조금 아쉬웠는데, 이걸로 선명한 영상을 담을 수 있었다.
영상뿐만 아니라 사진 촬영도 가능해서, 선명한 사진을 그때그때 담기도 좋았다.
4️⃣ 흔들림 없는 편안함
액션캠의 진가는 이런 짐벌 기능에서 오는 게 아닌가 싶다. 아무리 손을 떨어도, 방향을 이리저리 바꿔도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 단점
1️⃣ 발열
작은 기기에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조금만 작동시켜도 발열이 꽤나 심하다.
나는 주로 삼발이(?)를 장착 후 어딘가 고정해 놓고 사용하기에 크게 느껴지는 부분은 아니지만, 손으로 들고 다니면서 촬영한다면 꽤나 마이너스 요소로 느껴질 부분인 듯하다.
직접 들어보니 손에 땀이 흠뻑 날 정도로 뜨거워진다. 여름에 바깥에서 이걸 들고 촬영한다면 꽤나 고통스러울 듯.....
2️⃣ 작은 화면
역시나 액션캠에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디스플레이가 작아 조금 불편하긴 하다. 터치가 가능하지만 화면이 작은 편이라 기기 자체로 조작하기엔 약간 답답하다.....
핸드폰 연동을 통해서 조작하거나, 아예 컴퓨터로 파일을 옮겨서 조작하는 편이 편했다.
3️⃣ 별도 렌즈의 부실함(?)
구성으로 포함되는 광각렌즈는 잘 떨어져 나가서 사용에 주의를 요할 것 같다.
4️⃣ 적은 배터리 용량
배터리 용량이 꽤 적은 편이라, 10분 정도만 영상을 찍어도 금세 70-80%가 되어버린다. 야외에서 장시간 찍을 경우엔 보조배터리나 케이블이 필수겠다.
❤️ 총평 - ⭐️⭐️⭐️⭐️⭐️ (매우 만족)
70만 원대에 구매했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50만 원에 구매해서 다행이었다. (남편 돈이지만...?)
매일매일 편리하게 잘 사용중이라 더더욱 만족스럽다. 일상을 담기에도, 여행용으로도 잘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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