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50 일을 맞이하여 자연스럽고 편안한 사진을 찍어주고 싶었어요.
저는 우선적으로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아기가 편안하게 찍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고,
아직 외출을 하기에는 수유 텀이나 낮잠이 걸려서 집에서 찍어보고 싶었어요.
그러던 중 너무나 귀여운 배경 천을 발견했고 후기를 보니 다들 훌륭한 결과물이 나왔길래 저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배경 천 자체의 색감이 굉장히 예쁜 편이었고, 의상을 제외하고 별 다른 소품을 준비하지 않아도 될 만큼
알찬 구성이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기들이랑 잘 어울리는 컨셉이 었습니다.
촬영을 하다 보면 아기가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잠깐 멈추었다가 낮잠을 재워보기도 하고 수유를 해도 되는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이 셀프 촬영에 가장 큰 이점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또한 비용적인 부분도 굉장히 경제적인데 아기가 이제 점점 더 성장할 수록 100일, 이유식, 돌 등 이벤트들이 많고 돈이 들 일들은 더욱 많아지기에 경제적인 장점 또한 무시할 수 없는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주름이 잘 생기니 다림질과 촬영 후 약간의 포토샵은 필요한 거 같았어요.
포토샵은 큰 기술을 필요로 하지는 않지만 있으면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사진에 비교하시라고 첨부해두었으니 한번 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 같아요!
가족들과 사진 촬영을 하다보면 생각하지 못한 귀여움과 즐거움이 있으니 50일에는 셀프 촬영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