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목적
해외 여행으로 카메라 전용 가방이 필요해졌습니다.
평소에 쓰는 가방은 업무, 국내이동용이다 보니 여행에는 적합하지 않겠더라고요
자주쓰진 않을거라 편하게 막 쓰고다닐 수 있는 가성비가 필요했습니다.
저에겐 비싼 제품보단 가성비를 우선적으로 제품을 찾아다녔어요.
✅적재 희망물품
주로 카메라, 고프로 등 촬영에 필요한 장비 및 충전기 등 물품들이 편리한 수납과 필요할 때 빠르게 꺼낼 수 있는 제품이 필요했습니다.
✅추천할만한 요소
1) 칸막이가 커스텀 가능하다.
사진만 봤을 때는 정해진 구역에 넣어야하는건 아닐지 걱정했는데 타이트하게 커스텀으로 칸막이 구성이 가능하여 원하는 구역을 만들어 보관 가능
2) 상부/하부를 나눠 보관 가능
하단에는 카메라나 충전기, 배터리 등을 보관한다면 상단에는 지갑, 여권, 신분증, 선크림 등
빠르게 꺼내기 쉬운 것들을 보관함으로써 확실하게 역할을 구분지어 사용이 가능하겠더라고요.
3) 가방 자체가 가볍다.
가방이 묵직하면 카메라를 보관하면 엄청난 짐이 될텐데 가방이 가볍다보니
원래 기존에 사용하던 캉X가방 보다 훨씬 편하게 들고다닐 수 있었어요.
4) 여행에 적합한 가방 (캐리어 장착가능)
가방을 새로 구매한 큰 이유중에 하나인데요. 캐리어에 버클을 잠궈서 걸어둘 수 있다는게 강점이더라고요.
짐 잠깐 내려놓기도 편하고, 어깨 미끌림이 방지되어 있어 한번 메고다니면 크게 불편함도 없었어요.
5) 카메라 삼각대 별도 보관 가능
가방 옆구리에 카메라 삼각대를 찍찍이로 걸어두면 편하게 같이 들고다닐 수 있어요.
가끔 촬영나갈 때 따로 들고가기 번거로웠는데 대만족합니다.
☑️아쉬운 부분
참고할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아래 단점은 말씀드린거고, 금액대비하여
충분히 감안하여 구매할만한 가방이라 생각합니다.
1) 노트북 보관함이 밖으로 있다.
평소에는 괜찮지만 노트북이 눈에 보이는 곳으로 보관한다는게 도난에 괜히 신경쓰이기도 하고,
외부환경(비, 눈 등)으로 인해 신경쓰일 것 같아요.
2) 쿠션감이 좋진 않음
외부와 내부 사이에 가방 쿠션감이 생각보다 두툼하진 않습니다.
카메라 보호에 있어 단점이 될 수 있으니 이 가방으로 사용한다면 파우치나
별도 보관처리를 해서 카메라가 충격에 보호될 수 있도록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3) 고급스런 재질, 방수에 약해보인다.
단가로 인한 가격값을 하는거겠지만 재질이 좋은 편은 아니고,
방수에 강하지도 않을 것 같아요. 2번과 카메라 보호는 2중으로 하는게 좋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