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

대놓고 카메라 가방이 싫을 때 훌륭한 선택지 2024.03.04

대놓고 카메라 가방같은 가방이 싫어서 선택한 파우치입니다.
평일에 항상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는데 회사에 티를 내긴 싫었어요

파티션을 제가 보유한 제품에 맞게 커스텀해서 쓸 수 있는 게 큰 장점이에요. 찍찍이는 엄청 짱짱합니다.

제가 넣은 모델은 후지필름 X-T1에
25mm 수동렌즈를 장착했습니다.

한쪽에 카메라를 넣고 다른 한쪽엔 충전기, 그리고 그 위로 파티션을 해서 렌즈까지도 들어갑니다.

카메라를 2개 넣을 수도 있습니다.
사진을 보면 후지 X-T1과 캐논 EOS M10에 32mm STM 렌즈를 장착해놓은 기기 두 개까지 들어갑니다.

이너파우치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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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카메라가방처럼 생긴 가방이 싫다 2023.02.20

출퇴근룩에 어울리는 카메라백이 없고
나 카메라백이다! 라고 생긴 백들이 싫어서
일반 숄더백에 이 이너백 넣어 사용해보려고 구매했습니다
사이즈 딱맞는 가방 서칭서칭 해서 아주 딱! 맞는 가방으로 구매!

왜 카메라가방은 전부 스포티한 디자인 밖에 없을까요?
수요가 그렇게 없을까나…
저 가방도 완전한 제 취향은 아니지만 이 이너백과 사이즈 딱맞는 가방을 찾다보니 최선입니다
패션 가방에서는 카메라 들어갈만한 두께감 있는 가방이 없어요…최소 13cm정도는 되야 하는데 보통 8cm임…

의

용도외 아이 가방 이너백으로 사용. 2024.05.20

아이가 사용하던 가방 A/S보냈는데 2주 이상 걸린다고 하여 그동안 사용할 가성비 가방 구매했는데 가방 측면에 텀블러 주머니가 없어서 텀블러 꽂을 이너백(백인백) 찾던 중 운좋게 카메라 파우치가 있다는걸 발견했네요.

가성비 펠트 이너백들은 가방에 넣어도 각이 잘 안 잡힌다고 하는데 요건 가볍고 각도 잘 잡아주고 좋네요. 칸막이도 내 마음대로 조절할수 있어서 정리도 편하구요~^^. 카메라 보호용이라 공간을 많이 잡아 먹기는 하지만 초딩이라 짐이 많지 않아 맞춤 이너백 처럼 딱 좋아요.

저는 걸어다니는 만물상이라 큰 백팩 가지고 다니는데 큰 사이즈도 있으면 제것도 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