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들이 대부분 좋았지만 그래도 반신반의하며 구매하고 어제 첫 사용했습니다. 수돗물 미온수에 샴푸 한방울 넣고 액세서리, 손발톱관리도구 세척해 봤어요.
제가 빈티지 액세서리를 좋아해서 가지고 있는데, 아무래도 몇십년 된 제품들은 묵은 때가 있기 마련이죠. 그래도 빈티지 제품들이라 함부로 씻거나 세게 닦기 어려웠는데 어제 속는 셈치고 세척해 봤습니다.
와우... 오래된 장신구들 넣고 세척 버튼 누르자마자 회색 땟물이 나오는데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최근 산 제품들은 드라마틱한 변화까진 아니었지만 14k 금붙이나 은제품들은 실제 더 반짝반짝해진 걸 확인했습니다.
기타 소음, 사이즈, 사용편의성 저는 만족스러웠고
가성비 좋은 만족스러운 소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