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미싱기와 브라더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브라더로 선택했습니다.
미니 사면 결국 한번 더 바꾸게 된다는 얘기들이 많아서 여기저기 찾아보고 리뷰보고
참고해서 구매했네요~~ 일단 브라더 유명하기도 하고 as부분도 수월할거 같아서 믿고
선택한것도 있어요. 박스에 안전하게 잘 받아보았어요. 하나씩 오픈하니 구성품들 잘 들어 있었구요.
무게는 좀 묵직하지만 여자도 들수 있는 정도의 무게네요.
디자인은 꽃이 그려져 있는데 사실 심플한게 좋긴한데 가격대 맞는걸 사자니 부담없이 이 제품을
구매해야 했기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구입했어요~~ 은은한 꽃 색깔이었음 더 좋았겠단 아쉬움 살짝~
ㅎㅎ 그래도 제품성능이 좋으면 그만이니 구성품 챙겨서 한번 테스트 준비 해봤어요.
미싱기 공업용만 사용해 봤었는데 10년도 넘게 미싱기 안돌려봐서 가물가물 했지만
설명서랑 유튜브 영상 찾아서 밑실감고 실 걸어서 세팅해봤어요.ㅋㅋㅋ
한번 숙지하니 그다음부턴 쉽게 느껴지더라구요.
아예 미싱기 초보자분들은 설명서도 살짝 어렵게 느껴질수 있으니 유튜브 영상과 병행해서 숙지하세요!ㅋ
그러면 금방 이해가 쉽더라구요.ㅎㅎ
원단에 여러가지 스티치 다이얼 돌려서 할수 있고,취미용으로 아주 충분한거 같아요.
단추구멍 박는 것도 있는데 부속품 교체해서 해야하는거 같아요.
미싱기에 발판 연결해서 전원키고 이것저것 드르륵 박아 봤는데 소음도 적고 안정적이고 잘되요!
너무 잘 산거 같아요. 실이 헐겁거나 이러면 장력조절 버튼 있는데 그걸로 조절하면 되더라구요.
전진후진 버튼도 다루기 편하게 되어 있어요.처음 시작과 끝 마무리 할때 스티치 마감 할때 전진해서 재봉하고
흰 버튼부분(설명서에 표시) 손으로 누른상태에서 후진으로 스티치 박아주면(반복) 쉽게 완성!!
기능성 안정적이게 너무 잘되서 아주 만족합니다.
저는 커튼만들기,쿠션,파우치, 간단한 의류수선등 잘 쓰일듯 합니다.
의류수선비도 요즘 만만치 않던데 이거 하나 있으면 아주 유용하고 뽕뽑을거 같은 기분?!ㅋㅋ
고장없이 오래 잘 쓰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