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아이가 많아서, 아이언타입의 다리미 대신, 15년간 스팀다리미를 사용해 왔음. 커피포트는 주방에 있으니 큰 걱정이 없었으나 다리미는 아이들 호기심이 많아서 그런지 늘 쉽지 않았음. 첫째가 기어다니기 시작하면서, 다리미는 버리고, 스팀다리미로 사용해 왔음.
■ 오랜만에 사용하게 된 다리미... 스팀 기능은 없지만, 필요한 기능은 모두 있음. 이전에 사용하던 스팀 다리미도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었지만, 결국 사용하는 기능을 다양하게 써 본 기억이 없음. 기능을 모두 사용하는 것도, 어찌 보면 사용자의 능력이라고 생각되었음. (사진 참조)
■ 아내가 다리미를 다시 쓰자고 하던 차에, 쿠팡체험단으로 선정되어 본 제품을 받아서 사용하게 됨. 무엇보다 가볍다는게 참 좋았음. 무게감은 사용시에 부담이 되는데, 이 제품은 매우 가볍다는 생각이 들었음. (마지막 사진) 무엇보다 그립감도 좋았음. 어느 순간부터 사용하는 물건의 그립감이 느껴지곤 하는데, 이 그립감이라는게 참 중요하다고 여겨짐. 무게가 가벼우니, 사용하기 편하다고 느껴지는 지점이 있음.
■ 열판의 느낌도 좋았음. 코팅 기술이 그만큼 좋아졌다는 것이라ㅠ느껴짐. 이미 다리미는 10여년 전에도 매우 코팅이 좋았지만, 맨손으로 만져봤을 때 (당연히 전원연결하지 않은 상태), 매끄럽다. 부드럽다라는 인상을 받았음.
■ 물을 뿌려 드레스셔츠를 다려봤을 때도, 부드럽게 밀리는 느낌이 좋았음. 세탁장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다림질하는 느낌이 부드럽다는 걸 느낄 수 있어서 좋았음.
■ 열이 올라오는 속도에 있어서도, 대기시간이 줄어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음. 이 부분은 아직 미취학 아동이 있기에 좀 더 신경써야 할 부분으로 느껴짐
□ 전원선이 위/뒷방향으로 있는 것도 좋았음. 코드선을 천장쪽이나, 어깨 높이에 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 였음. 마치 세탁소에서 사용하는 방식처럼... 일단 아이 손이 닿지 않는 것에 대한 생각... 그리고, 서서 다림질을 할 수 있다는 장점... 다만 이렇게 하려니, 스탠드형 다림질 판도 구매해야 할까에 생각이 이르게 됨
□ 동영상은 추후에 드업로드해 볼 예정
□ 스팀 다리미의 장점도 있지만, 물을 채워놓고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 안주인의 특성상, 물 때가 끼고, 관리 미흡에 대한 아쉬움으로 일반다리미를 사용하려 함.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구매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