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어금니에 이물도 잘 끼고 아파서
스케일링을 준비하며 전동칫솔을 알아보고 있었어요~
그 사이 골박에 오랄비 전동치솔이 나와 검색하다보니
오아를 보게 되었구요~
오아 청소기에서 대실망을 하고
결국 다른 브랜드 한대를 또 산터리...
또 실패할까봐 패스하려는데
이쁜 디자인에 또 눈이 돌아가
돈*랄 또 하는 건가 하며 고민하다 한주이상 미룬 것 같아요
칫솔은 오랄비가 워낙
필립스는 임상 자료도 있다하는데
왜!!! 때문에 디자인.. ㅠㅠ
결국 구매후 오늘 두번 사용 후.. 칫솔질로 느끼기 어려운 개운함을 맛보았습니다~ ㅋㅋㅋㅋ
치과전문업체는 아니지만...
✅ 5만회 음파진동은 이 가격엔 없기도 했구요
아직은 만족!!
✔️칫솔 두개, 팁도 두개!
포장박스가 넘 럭셔리해서 양가감정을 불러일으킨...
참 이쁘고 단단한 겉 포장 박스와 비닐 밀봉으로 근거모를? 신뢰감^^;;;;과
아 분리수거 늘었네하는 ㅡㅡ;;;
✅ 칫솔도 하나하나 낱개포장 되어있고, 하드케이스도 참 이쁘네요~
참 오아브랜드는 디자이너가 열일하ㄴ...
✅ 초기불량 확인차 전원을 켜보았는데, 포장 뜯자마자 바로 켜도 켜져요~ 어느정도 충전된 상태에서 포장이 되는가봐요~
⭕️ (워터픽)
✔️워터픽 물통 안에 각각 밀봉된 팁 두개가 들어있었구요~
모두 포장 뜯고 분리해서 식초물, 자외선 소독까지 마치고
워터픽 한번 더 헹군다는 기분으로 물담아 욕실 세연대에 전원온~
300미리 순삭~ 첫 모드가 스트롱이라 욕실청소건인줄 ;;;;
✔️직관적인 디자인에 전원버튼 하나로 조작하는 편리함은 있지만...
모드를 바꿔 사용하는데 첫 단계가 [스트롱]이라 입안에서 작동시켰다가 잇몸 뚫리는 줄..
좀 더 익숙해지면 이런 부분도 덜 불편할까요?
첫 모드가 약한 모드부터 있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램이..
워터픽도 양이 많다고 느껴지진 않지만
손으로 잡기 생각보다 수월했어요
⭕️ (음파치솔)
개인적으로 치카모드 5개중 마지막 [미백+]단계가 개운해서 좋았어요~
칫솔질을 하는 것도 아니고
돌아가는 솔도 아니라서
잘 닦일까 염려가 무색하게~
설명서대로 1/4로 나눠 치아 위에 45도 각도로 가만히 대면서 하나씩 이동~
처음엔 시큰하기도 했는데~
개운하네요~ !!
✔️30초마다 잠깐 멈춰서 각 구역별 이동 4번하니 전원오프~
5개 단계중 첫 클린으로 1회, 마지막 미백플러스로 1회
살짝 헹구고 워터픽으로 마무리하니~
스케일링하고 보름쯤 지났을때 개운함과 비슷하네요~
✔️(5단계: 클린/소프트/마사지/미백/미백플러스)
오아 청소기도 내구성 문제보다는 흡입력과 거치 등 문제로 창고행이라..
오아 음파칫솔도 고장 걱정은 없길 바라고 있습니다
앞으로 사용하면서 추가 글 남길게요~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랍니다 ~
아!! 치실은 써야하더라구요.. 치실로만 뺄수 있는 것 까지 다 청소해주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추가) 워터픽을 마사지로하면 치실 사용안해도 될정도로 이물이 빠져요.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스트롱으로하면 잇몸에 피를 보실수도 있어요~
2021.9.9
여전히 고장없이 잘쓰고 있구요
넘 피곤한 날 씻기 싫을때
딱2분이다
생각하면 어느새 욕실에 드가게 되더라구요
진동칫솔2분후엔 자연스레 왕타로 괜히 한번훓고 워터픽으로 구석구석 이물제거하면
순간 피로감도 줄고 개운하게 단잠드는것 같아요
아직까진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