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살균기 주문이유 : 남편꺼 타사 살균기가 고장나서 구매
기존에 타사 살균기를 커플로 사용하고있는데, 남편꺼만 고장남. 몇번 떨어뜨렸더니 고장났는데 기존 쓰던제품이 너무 비싸서 이 제품으로 갈아탔음.
난 어릴때부터 칫솔살균기를 써왔던터라, 없이는 너무 찝찝해서 사용하고있음.
아무리 물튀기지않는곳에 칫솔을 두고 잘 말려둔다해도, 건식으로 화장실을 쓰지않는이상 세균번식없이 바짝 마르기는 어렵다고 생각함. 특히 하루 3번이나 물묻었다 말랐다를 반복하는 칫솔이기에 살균기는 무조건 필수라고 생각함!
다만 칫솔로 양치질을하고 헹궈서 탁탁 털어서 바로 넣는분들이 대부분일텐데, 그렇게만 하면 칫솔에 남은 물기가 너무많아서 건조 및 살균이 잘 안됨. 30년을 건조기 쓴사람으로써 꿀팁을 주자면 칫솔의 물기를 탁탁털고나서 엄지손가락으로 칫솔의 솔부분을 5번정도 튕겨서(솔을 물에 씻어낼때처럼) 살균기에 넣어주면 불필요한 물기가 제거되어서 건조와 살균에 확실히 더 좋음.
(난 이렇게하고, 남편은 안해서 3-4시간뒤에 칫솔을 확인해보면 그때도 남편꺼는 축축했음)
이 제품은 모양도 예쁘고, 건조성능도 괜찮아서 위와같이 사용한다면 꽤 오래사용할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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