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남편님께서 당뇨로 고생하신 세월이
벌써 10여년 정도 되기 때문에
그동안 이것저것 골고루 많이 써보았네요.
그중에서 녹십자 채혈침이 손잡이도 있고해서
쓰기에 편한점도 있고 위생적으로도
좋으네요.
벌써 3년째 이것만 쓰고 있는 중이죠.
두 박스 100개를 시켜 본들
얼마 못쓰니 솔직히 비용 부담이 되는것도
사실 입니다.
가격대가 좀 내려 갔으면 좋겠네요.
매일 하루도 안거르고 쓰는 제품이다보니
만만치가 않습니다.
처음에는 잘 몰라서 계속 아침 저녁으로 쓰다보니
싸지도 않은 채혈침 값이 너무 부담스러웠어요.
안그래도 집에 환자가 있다보니 병원비도 만만치
않고 힘든 상황인데 말입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TV 모~프로그램에서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거기 나온 의사선생님들 말씀이
굳이 매일 안해도 되며 몇 칠에 한 번씩
해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말을 들으니 어찌나 반갑던지요.
그소리를 듣고나서 아침에만 하니까 채혈침값도
절약이 되고 참 좋으네요.
그러다가 재작년에 "모" 대학병원에서
(양쪽 심장과) (양쪽다리에) 스텐트 삽입시술후
한달가량 입원을 하면서 치료를 하고 나서
퇴원후 벌써 3년째 꾸준히 교수님의 관리를 받는 가운데
여러가지 약도 계속 복용을 하고있는 중이지요
다행히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당도 그런대로 조절이
잘 되고 있는편이라고 생각돼서 요즘은
당체크를 일주일에 한 번씩만 하고 있는 편이랍니다.
그래서 채혈침값이 많이 절약이 되어서 좋으네요.
그래도 어찌 됐든 당체크는 꾸준히 해야 하는
일이니 앞으로도 쭉~
구매는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가격이 좀 저렴해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장점은 기냥 일자로 된 채혈침 보다는
손잡이가 있어서 꽂기도 편리하고 위생적으로도
좋은 것 같으니
처음 구매하시는 분들께서는 구매하시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래보면서
솔직 후기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