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6일에 34,320냥에 샀어요.
50대가 넘으면서 지난달 까지도 괜찮던 혈압이
한달 지나고 많이 올라서...
바로 약을 먹기 보다가 집에서 좀 자주 혈압재서 기록을 해 보라고 해서
근데 집에 있는 혈압계가 너무 오랜될거더라구요.
측정수치는 어느정도 맞게 나오는거 같은데
소리도 너무 시끄럽고 에러가 많이 나서
쿠팡에서 새로 사자 싶어서 봤는데
가격대가 좀 높은거 같아서 안 사고 있다가
며칠 지나고 다시 찾아보니까 요런 가격대에 평가 좋은것도 있네요.
구매수도 높고, 평점도 높고...
아, 근데 몇 천원 차이인데 같은거 같은데...
아, 가방의 차이군요.
집에서만 잴거라 굳이 케이스까지는 필요없고 파우치면 될거 같아서
이 제품으로 선택했어요.
한달동안 사용했는데, 파우치는 뭐 쓸일도 없네요.
요즘은 자주 안 재지만, 초장기에는 한 2~3주 동안 거의 매일매일 측정했거든요.
그냥 책상위에 올려두고 매일 매일 사용.
안내서가 잘 되어 있어요.
처음엔 약간 위치 맞추기 헷깔리는데 한두번만 해 보면 익숙해 져요.
십여년전에 산 기계보다 가압할때 소리가 훨씬 적어요.
전원 켜면 바로 작동되면서 가압이 되고 바로 측정이 되요.
거의 한달 사용했는데 한번도 에러 난적이 없어요.
메모리기능은 사용하지 않고, 노트에 따로 적고 있어요.
평평하지 않고 윗쪽이랑 아랫쪽 두께가 차이 있어서 전광판 보기 편해요.
며칠전에 동생네도 와서 보고는 동생이랑 올케 모두 재어 봤는데
좋다면서 가격 물어보고...자기들도 사야겠다고 ㅋㅋ
나이가 중년으로 접어들면 혈압이 좀 올라갑니다.
특히 갱년기 여성들은 더 하구요.
그래서 집에 혈압계는 꼭 갖춰야 할거 같아요.
의사 말이 혈압도 중요한데 맥박도 같이 보라고 하네요.
맥박은 정상인데 혈압이 높다면 진짜 혈압이 높은거고
혈압이 높은데 맥박도 많이 높다고 그건 좀 덜 걱정해도 되는거 같더라구요.
몸이 아프거나 열이 있거나 몸에 스트레스 많아도 혈압이 일시적으로 높게 나올수 있다고 해요.
앉아서 안정을 취하고, 두꺼운 옷 위로는 재지 말고, 많이 아플때는 정상혈압이 아니니까
자주 재면서 몸이 낫고 나면 다시 재고...
그래서 자주 재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혈압약을 먹게 되더라도 맞는 용량을 복용해야하니까 집에 혈압계 있어야하구요.
가격도 착하고,
기능면에서도 그렇고 역시 평점 높은거 사길 잘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