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동자체는 잘 됩니다.
화면 글씨가 커서 읽기 편합니다.
팔을 꽉 조여야 측정이 제대로 됩니다. 팔이 좀 아프다싶을 정도로 조여놔야합니다.
측정 중 말하거나 움직여도 어느정도 값이 보정(?)되는 병원용 혈압계와는 달리
휴대용이라는 체급의 태생적인 한계인지 저런 행위를 측정 중에 하면 값이 튀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정용 소형 전자 혈압계의 공통적인 단점인 오차가 있습니다.
병원에서 먼저 혈압을 잰 다음,
이 제품으로 혈압을 몇 번 재서 오차가 어느정도인지 인지하신 다음에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최근에 투석 시작했는데 하루걸러 혈압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차이가 크게나고 평소 몸에 이상증상이 있을때 혈압과 관련이 있는것같아 병원에서 측정기 구입해서 관찰하라하셔서 샀어요. 외래진료할때 쓰는 커다란 혈압측정기보단 많이 조이고, 입원했을때 간호사쌤들이 쓰는 측정기나 투석기계로 쓰는 측정기 만큼 딱 조이네요. 정확도는 직접 비교해보진 않아서 모르겠지만 얼추 맞는것같아요.
세번 연달아 쓰니 141, 143, 145 이렇게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