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안마를 좋아해서 집에 안마와 관련된 기기가 몇가지 있는데, 그 전부터 다리마사지와 관련된 기기도 사려고 봐오고 있다가 이번에 쿠팡의 좋은 기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어요.
나혼자산다에서 허훈도 이런 종류의 다리 안마기기를 사용하는 장면이 나왔었는데, 사용하기 전부터 기대가 되었다.
평소 잘 안신던 구두를 신거나,
아이랑 오랜 시간 운동을 하고 오면 다리가 부은것 같기도 하고, 알이 한번 베기면 더 당기고 알이 더 살아나는 것 같아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것 같다...
첫 이용하는 날..
1. 처음에 설명서만 보고 인터넷상 사용설명을 안봐서 어느것이 오른다리용이고 어느것이 왼쪽다리용인지 알수가 없었다.. 설명서에는 표식에 따른 설명이 없지만 인터넷에 설명부분을 보니 각 다리부분에 하얀 끈(전선)부분에 L과 R 표식이 크게 적혀있어, 그거 보고 구분 가능하다.
2. 벌크로? 찍찍이 부분이 엄청 센것 같다. 한다리에 4개정도 찍찍이가 있는데, 특히 허벅다리 찍찍이가 너무 강해서 땔때 쫌힘이 많이 들어가요..
그게 양다리 총 8개니 첨 사용할때는 쫌 귀찮은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3. 전원케이블을 긴거 하나 가져다 놓고 시작해야 할 것 같아요. 다리 쪽에 연결된 끈은 긴거 같기는한데 전원부분과 연결된 선이 소파나 침대에 있을때 콘센트와는 거리가 있을 것 같아.. 전원 케이블 하나 가져다 놓고 편안장소에 편안하게 기대어 앉아서 사용해야할 것 같아요.
4. 첨 사용하는 거라 가장 약한강도에 릴레스 를 선택하여 체험했어요. 처음에 생각없이 찍찍이를 다리에 맞게 해서 그런지 음.. 공기압에 차올라올때는 다리가 아픈 느낌.. 다음날도 멀쩡하던 오른쪽 다리가 뭔가 이상한 느낌이 조금씩 들어서 걱정이 되는.... 시원한 느낌은 아니었어요..
5.그 이후 하루 한번 1번씩 사용한 결과,
- 첨 사용이 크게 좋은 느낌이 없었지만,
제가 재대로 사용해보지 못한 것 같아
찍찍이 어제보다 헐겁게 하고,
다리 잘 맞추고,
젤 약한강도, 릴렉스로 다시 한번 도전했어요.
처음 사용때보다는 시원한 느낌도 있고,
꽉 조으지 않았기 때문에, 공기압이 들어왔을때 적당하게 눌러지는 느낌이 있어 좋았어요.
그래서 2번째날 이후부터는 매일 매일 사용하고 있어요. 지금까지는 도착한날로부터 5일 지났고, 5번 사용했습니다.
이제는 아프지도 않고, 시원합니다.
많이 걸어서 아픈 날에는 확실히 시원한것이 느껴졌습니다.
샤워하고 나서 자기전에 하면,
특히 이 다리안마기 사용 할때 잠이 잘 오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까지 가장 약한모드, 릴렉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쫌 더 사용에 익숙해지면 조금 더 강한 강도도 도전해 보려구요 ㅎ
시원하니 귀찮은 다리넣기 과정도 이제는 익숙해진 것같네요.
한달 사용결과도 추후 추가하겠습니다.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구매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