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일반칫솔보다 전동칫솔이 더 잘 닦인다고해서 전동칫솔을 계속 사용하고있어요
저렴하고 성능 좋은 오아 전동칫솔 클린이 소프트를 구입후 리필용도 함께 구입하여 쭉 사용중이랍니다
전동칫솔 검색한김에 바로 살 수는 없으니까 이거저거 또 블로그도 보고, 유튜브도 보고 고민고민을 했는데 오아가 가성비 좋다는 글이 많아서 구입했어요
여기서 오아전동칫솔에 대해 잠깐 설명드릴게요~
색깔은 시크한 하얀색과 블랙인데 하얀색으로 구입했어요
소프트B는 가격이 저렴한데, 강도조절이 안되서 강도 조절이 되는 클린이 소프트 제품으로 구입했어요
음파 진동에, 5가지 모드, 3단계 강도 조절, 2분 양치 타이머, 방수가 주요 기능. 이정도면 충분!
기본 구성에 칫솔모가 두개 포함되어 있는데, 나중에 또 따로 사기 귀찮으니까 추가로 4개 구성을 같이 주문했어요
칫솔모는 사용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한개에 2~3개월 정도 사용하면 된다고 햇는데 저는 한달에 한번씩 교체하고 있어요
칫솔모는 W모양의 칫솔모.
그렇게 억세지도, 그렇게 약하지도 않은 중간 강도 정도 되는 느낌입니다.
너무 약한 미세모는 싫어하는데 그정도까지 미세모는 아닌 듯 싶어요
한달 사용해보니 칫솔모가 벌어져서 한달이상은 사용하기 무리인것같아요 저만 벌어지는걸까요?
저희 신랑도 같이 칫솔모가 벌어져서 같이교체하고 있답니다
장점
- 아무래도 칫솔이니만큼 세정력이 중요한데, 일반 칫솔 쓰는거보다 양치하고나면 훨씬 상쾌하다.
- 2분 타이머가 있어서, 정해진 시간이상 양치를 하게된다. 30초마다 살짝 멈춰서 위치를 바꾸라는 신호를 주는 것도 좋음.
-요즘 2분만하면 뭔가 아쉬워서 두번씩 총 4분 양치를 하고 있다. 정해진 시간 이상 양치질을 하게 되니, 그것만으로도 큰 장점인듯.
- 몸이 편함. 손을 계속 움직이면서 양치질 해주지 않아도 되니, 짧은 시간이지만 너무 편하다. 그냥 티비보면서 살살 위치만 바꿔주면 됨.
단점
- 처음 사용시 상당히 간지러움. 하지만, 몇번 사용하다보면 전혀 간지럽지 않음
- 전원이 켜진 상태로 입 밖으로 나오면 여기저기 하얀 치약물로 난사를 당할 수 있음. 전원이 꺼지면 빼자. 첨에 당황 ㅋㅋ
- 사용중에 버튼 조작이 불편함. 전원이나, 강도 조절은 안보고도 할 수 있지만, 입에 넣은 상태로 내가 어떤 모드로 바꿨는지 보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그런지 모드 변경은 잘 사용하지 않게 되는 것 같다.
- 220V용 충전기도 같이 있었으면, 개인적인 바램. USB 꽂을 수 있는 220V 어댑터가 없어서 충전이 살짝 불편함.
사용하기 전에는 전동칫솔을 왜 쓰나 싶었는데, 한번 사용하고나니 일반 칫솔에 비해서 편하기도 편하고, 훨씬 더 깔끔하게 닦이는 느낌도 좋고, 양치질 습관도 이전에 비해 상당히 좋아지는 것 같아요
전동칫솔 사용에 관심이 있다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오아 전동칫솔로 입문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