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종아리에 오랜동안 흑점이 생겨 피부암진단을 받고 종합병원인 서울삼성병원에서 피부를 절개하고 제거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은 문제가 없었은데 수술 봉합부위가 1년이 넘어도 다른 피부부위보다 차고 감각이 남의 살처럼 느껴지고 주변부위로 통증, 저릿함 같은 여러가지 증상이 없어지지 않고 때로는 아랫다리전체와 발까지 저린증상이 나타나서, 수술받은 삼성병원에 문의를 하니 피부수술시 신경이 손상되어 나타나는 어쩔 수 없는 증상이고 달리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 불편해도 견디며 지내야 한다고 합니다,
병원에서 방법이 없다니 할 수없이 궁여지책으로 진통제도 먹어보고 파스도 붙여보고 마사지등 온갖 자가요법을 해보았지만 소용이 없어, 마지막으로 근육통증에 사용하려고 여기서 구입했던 프리미엄마사지펜으로 한번 자극을 해볼까 하는 생각이 불현듯 났습니다, 이전에도 손가락 관절이나 손목이 아파서 아픈 곳에 한 두번 정확히 사용했더니 바로 났었기에 혹시나 하고 사용해 보기로 했지만, 그래도 수술부위 신경손상통증은 그런 근육통증과는 전혀 다른 원인이며 병원에서도 달리 방법이 없다는데, 설마 효과가 있을까 했지만, 약을 먹는 것도 아니며 새로 돈이 드는 것도 아니고, 부작용이 생기는 것도 아니며 어차피 집에 있는 마사지펜이고, 국내최고병원의 의사도 다른 방법이 없다고 하니 돈가지고도 안되는 것이라 체념했기에, 좋아질 것이란 기대는 하지않고 사진처럼 피부봉합부위와 주위로 마사지펜을 1~3단(저는 자극에 민감하여 낮게 했음, 강도는 사용하는 개개인에 맞게)으로 하여 마사지펜을 약간 힘을 주어 지압하듯 누르며 한군데 30초~1분 정도 씩 골고루 옮겨가며 하루 2회 정도 하니 내살같지 않았던 감각이상과 저릿함이 가벼워진 것 같아, 그 다음날도 똑 같은 방법으로 자극을 주었더니 거짓말같이 통증이 완화되고 수술부위의 무지근함도 가벼워져 아랫다리의 저릿함이 없어졌습니다,
참으로 기대하지도 않고, 병원에서도 방법이 없다고 했는데 몇 푼 되지도 않는 마사지펜으로 좋아지겠는가 하며, 또 엉뚱한 짓 한다고 스스로 생각하면서도 아파도 달리 방도가 없어 해봤는데, 집에서 내손으로 단 2회만에 이런 결과를 얻으니 복권 맞은 것 같은 마음에, 글을 썼습니다, 위의 내용은 70대인 저의 실체험이며, 다만 마사지펜을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거나, 구입할 분들이 사용방법이나 사용처를 모르고 요긴하게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경험 글을 그대로 올린 것입니다.
위 체험은 저의 경우이고, 또 앞으로 더 지내봐야 확실히 알 수 있겠지만 어찌됐는 당장에 불편함이 거의 없어졌으니 이 체험을 누구에게 라도 알리고 싶어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세상 이치가 그렇겠지만 사용을 할 때는 요리조리 연구를 해가며 정확하게 해야 합니다, (제 경우는 마시지봉으로 침을 놓듯, 지압하듯 누르며 지극을 줄 때 효과가 있는 것 같았음). 무조건 돈 많이 들어야만 효과가 있다는 쉬운 생각에서 전환하여 이런 증상에 이와 같이 해보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