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전기 찜질 하는 게 하나 더 있었는데 필요해서 하나 더 사게 되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작동 판이 플라스틱 시트 같은 걸로 한 겹으로 씌어 있고 손으로 꾹꾹 눌러서 쓰도록 되어 있는 작동 패드를 싫어해요. 한두 해 정도 쓰다 보면 자주 누르는 부분이 헤져서 기계는 멀쩡한데 작동 패드는 그렇지 않거든요.
그래서 버튼 형식이되 작동법이 간단한게 고장이 덜 나겠다 싶어서 찾다 보니 한일전기에서 만든 게 있더라고요. 이리저리 뜯어 보고 살펴보고 샀는데 딱 예상한 대로이고 작동도 잘하고, 온도도 따끈하니 좋아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