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를 많이타는 체질인데.. 사무실 문앞에 앉아있다보니 매일 근무를 하는건지.. 한파 체험을 하는건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이미 발에 난로, 전기방석, 온열테이블매트도 사용하고 있어요.
춥다고 몸을 쪼그리고있으니 어깨에 근육이 뭉쳐서 저녁에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면 힘들더라고요 ㅠㅠ
기존에는 전자렌지에 데워서 사용하는 허브찜질팩을 사용했는데 매번 탕비실까지 데우러 가는 번거로움과
뜨거움이 오래 유지 되지 않아 전기찜질기를 보자마자 이거다!! 했어요.
장점
1. 활용도가 놓다.
어깨 뿐만 아니라 등, 방석, 배 찜찔용으로 사용하기 용이하다.
2. 어깨, 목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목부분까지 올라와서 뒷 목도 찜질이 가능하다.
3. 어깨를 고정할 수 있다.
똑딱이가 있어서 어깨에 올린 후 잠그면 고정이 되어서 전기선만 잘 배치하면 활용도가 높다.
4. 전기선이 길다.
전기선이 길어서 사무를 보면서 근방을 움직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5. 온도조절이 가능하다.
대부분 1~3단계인데 세밀하게 6단계까지 있어서 원하는 온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6. 시간 조절이 가능하다.
1, 2, 4, 8 시간조절이 가능해서 설정을 할 수 있다.
종종 퇴근 후에 내가 콘센트 전원을 껐는지 시간을 되돌릴때가 있는데,
아예 사용할때 8시간으로 설정해서 퇴근시간 쯤 자동으로 꺼지게 해도 되고,
4시간 쯤으로 해서 점심시간 쯤 off되었다가 다시 on해도 되서 좋다.
7. 과열방지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KC규정의 최고 온도를 넘지 않도록 설계되어서 저온화상을 예방할 수 있다.
8. 세탁이 가능하다.
커버를 사용할 수 없는 디자인이라 오래 사용하다보면 오염이 되었을 때
어쩌지? 싶은데.. 30도 이하의 물에 손세탁이 가능하다.
9. 소재가 좋다.
뒷목부분이 피부에 닿는데 극세사 소재?라 부드러워서 피부에 닿았을 떄 자극이 없다.
10. 양면 사용이 가능하다.
열이 양면으로 느껴져서 방향 상관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11. 콘센트 전선 탈부착이 가능하다.
전기찜질기와 콘센트 연결 전선이 탈부착이 가능해서
연결선을 빼고 온기가 남은상태에서 이동 및 사용이 가능하다.
단점을 굳이 뽑자면 작동하는 조절기가 찜질기와 연결되어져 있다보니.
길이가 가까워서 이동이 많은 사람에게는 조금 아쉽다.
콘센트와 리모컨이 가까운 길이이면 이용하기 더 편할거 같다.
결론적으로 저는 몸 상태에 따라 사무실에 앉아서 무릎이나 배에 두고 사용하기도
등부분에 놓고 사용하기도 하고, 어깨에 놓고 어꺠와 목 뒷부분을 찜질하기도 해요.
따뜻하고 사용하기 편하고 좋아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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