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데 고르는 기준을 먼저 방수에 뒀어요.
물기가 항상 존재하는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것이기에 방수에 문제가 있다면 안쓰니만 못하다고 생각하기때문이죠.
대부분 방수 적혀 있는 제품들 보면 IPX등급이 4등급으로 IPX4 제품이 대부분이더군요.
근데 IPX4는 방수라기보단 생활방수 수준의 등급이라서 그 이상을 원했네요.
생활방수에도 뭐 물청소 가능하다고 광고하긴 하는데 솔직히 생활방수는 잠깐 물기 묻는 정도가 생활방수니깐.
두번째로는 기능을 봤네요.
보통 건조기능 잘 안쓴다고 많이들 건조 없는걸 구매하더라구요.
근데 어차피 가격차 크지도 않고, 사용빈도가 어떻든 있으면 또 쓰게 되기도 하고 하니깐 기본기능들은 다 갖춰진 제품을 선택하려고 했어요.
세번째로는 홀이 좁아보이는 제품은 피했어요.
어떤 제품은 평에 홀이 보통보다 좁다라는 말이 있더군요.
아무래도 누군가 집에 손님이 온다던지 할 경우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니, 홀이 작은것보단 그래도 평균은 되야 두루두루 쓸수 있다 생각이 들었네요.
그 결과 이 제품이 가장 가성비며, 조건에 맞아 떨어지는 것 같아서 선택!
잘 샀다고 생각들어요. 온풍도 잘나오고, 사용시 온수도 잘 나와요.
내구성이라든지, 방수라든지 하는 부분들은 더 사용을 해봐야 알수 있는거라서..
같이 사는 애인도 막상 비데 설치하고 써보니 편하다고 그러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