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계속 배가 차갑다, 발이 차갑다라는 말을 달고 살아서 급하게 하나 구매하였습니다.
우선 온도 조절이 60도까지 되는 거 같은데,
60도 라는 온도가 체감은 되지 않지만, 따뜻하다? 뜨끈뜨끈하다라는 느낌이 듭니다.
다만, 이 뜨끈뜨끈함이 그냥 덮고 있을때 이 정도 입니다.
밑에 깔고 있으면 당연히 더 따뜻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
온도 조절기에도 1,2,3,4,5,6으로 표기가 되어있는데,
이게 10도 20도 30도 40도 50도 60도로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별도 설명서를 보지 않고 사용하는 사람이라서...)
와이프는 60도로 놓고 계속 사용하는데 시간 조절도 되어 만족한다고합니다.
혹시라도 밖에 나갈때 끄지 않고 그냥 나갈 수 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집에 있는 모든 온열기 제품은 사용할 때마다
대부분 시간 조절을 해놓고 꺼지게끔 설정을 하는 버릇이 있거든요..
이렇게 해놓으면 혹시라도 잊고 나가더라도 알아서 꺼질것이고,
걱정도 덜해지기 때문에, 저희집은 대부분 타이머가 있는 제품을 선호합니다.
이 제품 또한 타이머 기능이 있어, 더더욱 좋은거 같습니다.
와이프는 집에 오자마자 저거 붙잡고 살고 있는데, 저 정도면 좋다고는 직접적으로 얘기하지 않지만,
만족한다는 얘기가 나왔다면, 표현 없는 저희 와이프의 입에서 나온 가장 좋은 칭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도 이번주 주말에 어깨에 따뜻하게 올려놓고 찜찔해보고 좋다면 하나더 추가 구매할 계획이고,
딸아이도 엄마꺼 한번 써보더니 자기도 사고 싶다고 하니,
하나 정도 더 구매할 계획입니다.
몇일 더 사용해보고 문제점이 있으면 추가 업데이트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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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9월 03일
오랜만에 꺼내서 사용을 했는데,
고장없이 온도 잘올라가고 따뜻합니다.
이번에 품절되서 하나더 못샀는데 재입고되면 추가로 하나더 구매해서
딸아이도 쓸 계획입니다.
빨리재입고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