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 제품을 수년째 사용하다가 노후되어 수압이 약해져서 여러 제품을 비교한 끝에 이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기존제품은 물탱크가 130㎖짜리여서 서너번씩 물을 채워 사용해야 했었는데, 이제품은 무려 330㎖라서 한번만 채워도 어느 정도 개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물탱크가 본체에서 분리하기 전에는 남은 물을 완전히 배출하기 어려운 구조이고, 세척솔을 사용하더라도 닿지 않는 부분이 있어 내부세척이 어려운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며칠동안 사용할 때마다 물맛이 이상했었는데, 식초를 몇방울 섞은 물로 헹구고 분사를 여러번 해줬더니 괜찮아졌습니다.
사용전에 식초물로 헹구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