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착용감: 뻣뻣해서 딱 감싸주지는 못하고 좀 뜨는 느낌, 사이즈 조절 부분을 보니 여성에게 초점을 맞춘듯.(개선필요)
2.성능: 3단계이상에서 작동해야 찜질효과가 있는 듯.
3.디자인: 마감이 깔끔하고 엉성하지 않았음.
4.선택한 이유: 어께 찜질기의 선택폭이 넓지않고, 내구성등을 고려해서 전기제품으로 구입, 가격비교해서 최저가 때 구입
2년정도 되었나? 갚자기 오른쪽 어께가 좀 아프기 시작했는데, 시간을 두고 어께를 좀 안쓰고 아끼면 회복이 됬는데, 그래도 일부 자세에서 통증이 있어서 정형외과에 갔는데, 의사샘이 사진도 찍어보고, 검진을 해보시더니 석회성건염이라는 진단을 내리시네요. 심한건 아니라서 어께 안쓰고 찜질하면 조금씩 좋아진다고 하셨지만, 현장업무하는 직업이라서 어께를 안쓸수 없다고하시니까 주사를 놔주시네요. 보험이 안되서 한번 맞는데 좀 부담이 되는데, 그래서 1년에 2번정도는 맞은 것 같아요. 찜질도 같이 해주면 좋다고하셔서 물을 데워서 넣어쓰는 찜질기를 사용했는데, 방수기능이 사라지면서 그리 오래 사용을 못하네요. (배도 찜질하고 좋았는데..) 어께라서 단단한 찜질기는 사용할수가 없어서 이제품을 선택하게 되었네요.
일단, 아직 새것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원래 이렇게 쓰는건지 좀 많이 뻣뻣해요. 그래서 어께를 감싸주는 느낌이 없고 좀 떠있어요. (후기를 보고 예상한 부분) 사이즈 조절이 이두부분과 가슴쪽 두군데에서 가능한데, 여성에 초점을 두었는지...이두부분은 근육있는 좀 두꺼운 남자에게는 작았고, 가슴부분도 더 늘리고 싶어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밸크로식이라서 그런가..
그리고 이 어께찜질기는 찜질부위가 승모근 부분은 찜질이 안되구요. 딱 어께 찜질을 해주는데, 어께보다는 오히려 가슴과 날개쭉지 부분을 더 많이 감싸줘서 가슴과 날개쭉지가 더 따뜻해요. 어께 찜질용이니까 어께에 좀더 집중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제가 3단계로 1시간을 사용해봤는데, 뜨거운 느낌은 안들었구요. 옷을 벗고 나서보니 어께피부가 열을 받아서 벌겋게 달아오르긴 했더라구요. 그래도 생각만큼의 찜질효과는 없어서 좀 아쉽네요.
개선되야할 점: 어께와의 밀착성을 높여야 찜질효과가 올라갈 것 같아요.
추가: 그리고 나중에 보니까 제가 주문한 제품하고 살짝 다른 것 같아서 찾아보니까 비슷한데 제품이름이 다른제품이 왔네요. 같은 제품인데, 이름만 다른건가 싶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