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박 가정주부인데요
7살 아이가 한명이 있고
남편의 직업은 배달원이예요
남편은 매일 외출을 해야 하기 때문에
하루에 10시간정도 이리저리 뛰어다녔어요.
매일 뛰어다니면 항상 땀이 나고 힘들지만 돈을 벌기 위해서는 어쩔 수가 없어요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래서 새벽에 집에 온 남편은 신발이 항상 축축하거나 냄새가 났어요
신발은 자주 갈아 신지만 매일 세탁하는 게 좀 힘들어서 인터넷에서 한참을 찾아보고 가격과 성능을 비교해보고 쿠팡에서 요신발건조기를 하나 구입했어요
아내로서 할 수 있는 일은 남편이 매일 드라이한 신발을 신고 편안하게 외출하는 것이 아내의 기본 원칙이죠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도 활동성이 아주 강하고 메날 뛰어다녔어요 아이와남편의 신발을 세탁하는 것은 정말 정말 집안일이 가장 힘들고 귀찮은 일이네요
이젠 건조기덕분에 삶의 질은 눞일 수 있어여ㅋㅋㅋㅋㅋㅋㅋㅋ
신발을 세탁하지 않은 경우:
젖은 신발을 신거나 신발이 마르기를 며칠 동안 기다리는 대신 건조기로 몇 분 동안 돌려보자.
A. 신발 건조기의 회귀 버튼을 살짝 밀어서 두 받침대를 돌려서 설정해 두고 회귀 버튼을 놓으시면 거치대 고정됩니다. 신발을 건조기 받침대 위에 올려놓습니다
B. 전원 코드를 콘센트에 연결합니다
C. 신발의 종류와 습기에 따라 건조시간을 설정합니다. 타이머 버튼을 정방향으로 돌려서 원하는 시간 눈금을 가리키게 하고 이때 건조기 작동 상태로 들어가 건조해집니다.선택된 시간이 경과하면 타이머가 '꺼짐'으로 복귀하고, 건조기가 작동을 멈춥니다
D.건조가 끝나면 전원 플러그를 뽑고, 리셋 키를 뒤로 밀어 지지대를 가볍게 눌러야 리셋합니다.
다만 가죽, 스웨이드 등 동물성 소재는 건조기로 건조시키지 않아요. 너무 건조해져 갈라질 수 있기 때문이예요 애기랑 남편은 자주 운동화를 신기 때문에 건조기로 마음대로 사용해도 되더라구요
주말에 신발 세탁 후 사용:
먼저 신발이 뒤틀리지 않도록 자연 건조시켜요 햇빛이 있을 경우 가급적이면 신발을 햇빛에 말리고 햇빛에 신발이 소독되기 때문이예요 그리고 신발을 빨랫줄에 신발끈으로 매달아두거나 평평한 빨래걸이 위에 놓아두고 1-2일 동안 말리는 것이 가장 좋구요
남편이 신발을 신기 전날 저녁에 건조기로 한 번 더 말려 주면서 신발이 더 뽀송하게 말려주도록 해요 아침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기계로 신발을 건조할 시간이거 없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