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기와 제습기를 다 쓰며 산 적이있었어요.
지금은 둘다 없습니다.
건조기는 이불이나 수건, 급한빨래 말릴 땐,
세상 편했어요.
이불 털때도요.
근데 옷이 마니 줄긴했어요ㅎㅎ
아끼는 옷은 자연건조하며 열심히 잘 썼습니당.
그런데로 건조기는 없어도 살아지더라고요.
문제는 제습기는 쓰다 안쓰니 세상 불편..합니다요ㅠㅠ
바람 잘 불고 쾌적할 땐 없는 불편함을 몰라요.
딱 지금같은 날씨엔 말이죠.
그런데 비오거나 장마철,
한여름 습한 날! 오우....
제습기 생각이 핑~났더랬죠.
일단 그런 날, 빨래널면
꼭 눅눅하고 퀴퀴한 냄새가ㅠㅠ
그럴 때마다 제습기는 꼭 있어야겠다 생각했어요.
일단 배송받고 6시간 동안 똑바로 세워둔 후,
가동하라더라구요.
넉넉히 2일 동안 사용안했어요.
일단 울빨래를 돌러서
빨래 널어말리는 방에서 제습기를 돌렸어요.
타이머 기능이 있어 일단 1시간만 맞춰놨어요.
1시간 후에 가보니,
가동이 딱 맞게 꺼져있고 물은 쪼금 차있더라구요.
빨래를 좀 더 바삭 말리고 싶어 3시간 더 돌렸습니다.
그랬더니 물통에 물이 꽤 나왔어요.
한여름 습한날은 진짜 물이 금방차던데,
지금은 워낙 쾌적하기도하고,
습도도 낮고 해서 물이 많이 차진 않았어요.
타이머기능, 공기정화기능, 잠금기능, 수면모드,
풍량조절, 건조도 오토와 연속건조로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어요.
아직 공기정화기능은 안해봤어요.
저는 사실 한기계에 여러 기능있는건,
주기능만 이용하는편이에요..ㅎㅎ
수면모드도 아직 안써봤어요.
일단 그냥 제습돌릴 땐 개인적으로
소음 있는편이에요.
엄청 시끄럽진않지만, 엄청 조용하진 않은 정도?입니다.
그리고, 제습기는 사람 있는 공간에서는
안 쓰는게 좋데요.
기분탓인지 저도 제습기틀고 있음 눈이 건조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제습돌릴 땐 잠시 다른 방이나 장소에
가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수면모드는 가급적 안써요.
여름 장마철 오기전에 제습기 있어서 너무 맘 놓여요.
그리고 뒷면에 냉각판?암튼 저 부분이 좀 찌그러져있는데,
후기보니 다들 찌그러진거 받으시는것같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씁니다ㅎㅎ
제품글 읽다보니, 워낙 잘 휘는부분이라 안내에 적혀있네요.
제습기능이 너무 만족스러워서 아주
기분이 좋네요.
물통 사이즈도 넉넉하고,
바퀴달린거 너무 편해요.
빨래방에서 쓰다, 드레스룸에서도 한번씩제습돌려야해서
이동식바퀴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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