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신일의 제품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다소 취향차이가 있을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요즘 사람들은 신일 잘 모르시고 이젠 다들 잘나와서 옛날말이 되었을지 모르지만, 저는 부모님이 신일제품은 모터가 힘이 좋다고 알려주셨기에 선풍이나 핸디청소기같은 소형전자제품만 찾아서 구매하게 됐습니다.
사용자인 저는 여름엔 샤워하고 물끄는순간 다시 땀이나고 머리를 말리기위해선 선풍기가 없으면 너무 더워 말리지도 못하는 정말 정말 열 많은 사람입니다.
사용소감은
바람의 온도 : 사용한 방은 컴퓨터가 하루종일 돌아가서 후덥하고 뜨거운 기운이 가득한 방이였습니다.
구매전엔 동그라미 선풍기를 켜놨었는데 시원한 기능없이 그냥 뜨거운바람이 생성되어 불었다면 이 제품은 그냥 일반 동그라미 선풍기를 켰을때보다 훨씬 시원합니다. 쿨러기능 장착된건지 의심갈정도 겨우 미풍인데 바람이 서늘해요. 이게 지금은 5월이고 후기쓰는 지금 비가 하루종일와서 서늘한날여서 차갑다 느끼는거지 만약에 날씨 끕끕하고 한여름이면 딱 좋다 할듯합니다.
소리 : 다들 소리 시끄럽다는데 뭐 기계 달달 거리는 그런 소리가아니고 바람이 나오는 소리인데, 입으로 슈---- 소리냈을때 그 소리가 납니다.
핸드폰 동영상보면 좀 들릴 수 있을것 같고, 티비틀면 안들릴 소리임. 다끄고 조용히 잠잘 때 틀기엔 좀 시끄러운건 사실임
유아동 아이있는집에서 쓸꺼면 많이 고민해봐야함
바람이 찬것도 그렇지만 유아들이 잠자기엔 시끄러움. 성인인 저는 아무것도 안들리고 안보이는 방에서 조용히 자는걸 좋아하는데 잠자려면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 선풍기입니다.
장점 : 시간타이머나 바람세기조절는 눌어야 열리는 뚜껑이 있음 . 성인이면 귀찮을 수도 있지만 애기있는 부모는 괜찮다 생각할것임
단점 : 나만 모르나??
추신 - 새로산 나만을 위한 선풍기 체험한다던 삼*동그라미 선풍기를 쓰는 나보다 열많은 남의편이 지 쓰던거 나한테 버리고 홀랑 훔쳐감 건방진자식 ㅡㅡ
한여름에나 알겠지만 지금 생각으론 두세대 사다 놓으면 그방은 에어컨킨 느낌 날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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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하세요. 벌써 2020년 폭염특보가 내려진 8월이네요.
아직까지 고장나거나 바람이 안 시원하다거나 불편함 없이 잘 사용하고 있어요. 이젠 소리도 적응되서 별로 시끄럽지도 않고요. 그냥 저의 일상 속에 녹아내렸습니다.
사용하다보니 아이도 어린이가 되었습니다.
혼자 키고끄고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고하세요!
남편도 그때 삼*동그라미선풍기 아직도 사용 중 인데요.
아직도 제 선풍기 항상 훔쳐쓰고 있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