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쓸때 무조건 하나 있어야 한다. 실링팬이고 출력 좋은 선풍기고 이건 못따라온다. 전에쓰던 보네이도도 한철이지만 11년 쓰고 플라스틱 부분이 손상되서 버렸다. 모터는 전혀 결함이 없었고 늘 시원했다. 이번에 산 633모델은 예전 모델보다 훨씬 개선된 점이 보인다. 일단 풍속을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 시계방향으로 버튼을 돌리면서 풍속을 높일 수 있다. 풍속 조절 버튼이 이전에는 뒤나 옆에 있었지만 이 제품은 앞면에 있어 훨씬 편리하다. 어떤 방식인지는 몰라도 저속으로 작동시에도 바람이 멀리까지 간다. 물론 고속일때는 소리가 꽤 크다. 근데 에어컨 처음 켤때 정도만 고속으로 돌리고 시원해지면 중속 정도로만 사용하기때문에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제품은 전체적으로 다 수동형이라 전자식으로 작동할 때 그 특유의 지연시간이 없이 내 손으로 꺾고 움직이고 끄고 할 수 있는것이 참 좋다. 리모컨 찾는 것과 불필요한 버튼에 지친 1인으로서는 아주 만족한다.
⭕️장점
에어컨 바람을 급속도로 방 전체에 전달시켜줌
속도 작동버튼이 미세조절식으로 바뀌어서 선풍기로 사용하기에도 손색이 없음
디자인 간결함
90도로 헤드가 꺾여 환기시간을 줄여줌
바람이 정말 세서 에어컨 없는 방까지 에어컨 바람을 옮겨 줌
전자식이 아니라서 손으로 헤드도 꺾고 손쉽게 들수 있어서 오히려 편리함
⭕️단점
저속일때 모터소리가 전혀 안나서 끄는 것을 잊어버림
LED표시 불빛이라도 작게 있어서 켜진 상태임을 확인하면 좋겠음
⭕️총평
에어컨 사용시에는 무조건 하나 있으면 한 철 에어컨 전기요금이 이 가격이상으로 줄어들 것임
선풍기형 에어써큘레이터와는 비교할 수 없는 공기 순환 능력임
거실의 스탠드에어컨을 켜도 주로 다른방에서 컴퓨터를 많이하는 저에겐
최고의 상품입니다.
에어컨틀고 켜놓으면 금방 시원해집니다.
최대풍력으로 하면 바람소리 좀 크지만 정말 쌥니다.
BLDC모터 제품이라 전력도 낮고 내구성도 일반 모터보다 좋다니
미세먼지때문에 창문을 못열어놓을시엔 보네이도 켜놓아도 공기순환은 잘될거 같아요
에어컨 바람 멀리 보내는 용도로 구입생각하시는 분들은 사면 됩니다.
제품도 반품되었던거도 안보내주고 무조건 새제품보내준듯 박스부터 상태 아주 좋습니다.
아기방에 에어컨이 없어서 거실에어컨을 아기방으로 보내기 위한 용도로 구입했어요.
단순한 디자인에 조작버튼으로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서큘레이터라는 이름에 충실하게 회전기능은 없어요.
서큘레이터 머리 방향 조절이나 바람세기 조절도 수동입니다.
미묘하게 조절할 수 있어서 저는 이게 더 편했습니다.
바람세기를 최대로 해서 사용하는데도 생각보다 조용해요.
바람이 직진으로 나오는게 피부로 느껴집니다.
공기순환을 목적으로 구입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제 방이 에어컨도 없고 가장 안쪽에 있어서 에어컨 바람이 오질 않아서 항상 더웠거든요. 근데 문 앞에 보네이도 중간세기 정도로만 틀어놔도 선풍기 강풍보다 바람이 훨씬 잘들어와서 통풍이 잘돼요!! 소음은 최대세기로 틀었을때는 깜짝 놀랐지만 그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고 중간정도세기면 생활소음 정도입니다. 선풍기와 비슷~
타사 서큘레이터를 써본 적이 없어 비교는 못하겠지만 이 제품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제품을 살때 아내는 '누가 어떤 것 샀는데 좋대!' 하는데, 저는 '그래?' 하면서 제품 사양과 평을 유심히 봅니다. 처음 아내가 얘기했던 것은 다른 제품이었는데, 몇일간 많은 국내외 제품을 비교해보니 이 제품이 가성비 최고라고 판단하여 구매했습니다. 받자마자 작동시켜보니 조용하고, 송풍세기 조절 부드럽고, 바람도 거칠지 않아 역시 만족스럽네요.
뒷편 공기가 주변부 옆으로 퍼지지 않고 저단에서도 확실하게 잘 모아서 앞으로 멀리까지 잘 쏴줌. 고속에서 풍절음은 어쩔 수 없지만 50~60%속도까지도 모터 성능에 비해 매우 정숙하고, 상하각도 조절할 때 단계마다 걸리면서 딱딱 거리지 않고 매우 부드럽고 자유롭게 움직임. 대만족.
싸구려 쓰다가 이번에 보네이도로 갈아탔는데... 풍량은 강하면서 소음은 그보다 훨씬 덜해요. 모가지 돌아가는 건 와류가 발생해 원래 목적인 순환과는 부합하지 않는다고 생각해 고정형으로 샀는데 잘 한 거 같네요. 역시.. 오래 쓸거면 그냥 비싸고 튼튼한 거 사는 게 진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