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 습하고 꿉꿉하고 곰팡이 피는 방인데
한겨울 지나니 슬슬 꿉한냄새가 나서 미루고 미루다
미니제습기를 구매했습니다
원래 사려던게 ㅠ 그새 로켓배송이 끝나서
일반택배 배송이더라구여 ㅠ
근데 이 제품은 원려 사려던 제품의 반값정도에
로켓배송이여서 쬐끔 고민하다 샀는데
솔직히 생각한거는 이렇게 쪼매낳고 싼디
뭐 얼마나 되겄어 .. 하고 샀는디..
겁나 잘되는디욬ㅋㅋㅋ
아침에 보니깐 방이 이상하게 상쾌하고 뽀송해서
에이.. 설마 하고 봤더니 물이 차있...
진짜 대박 ㅠ 사고 나서 바로 일시품절되서
하마터면.. 정말 강추요 ㅠㅠ
근데 저 파란불이 불키고 있으면 상관없는데
자려고 불 다끈 밤에는 눈갱.. ㅠ 좀 심해요
스티커로도 잘 안 가려져요 ㅠ
진짜 좋음 곰팡이 제거하고 원름 옷장 위에 켜놓고 나갔다 들어왔는데 쾌쾌한 냄새가 전부 사라짐 하마 없애고 옷장에 5시간 속옷 서랍 열고 안에 5시간 와 우 진짜 좋음 뽀송거리고 눅눅한게 사라짐 작다고 무시할게 아님 하마 사재기한거 아까움 운동화도 저녁에 운동화 세워놓고 앞에 1시간 켜놓고 놀랬음 뽀송거림 햇빛에 내놓고 나갔다 바래서 속상한적있는데 구입 적극 추천
사실 작고 싼 제품이라 별 기대 안했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하루이틀 집을 비우면 곰팡이가 벽에 증식하기 시작해서 곤란해서 구매했구요! 완전히 뽀송해지는건 아니지만 습기를 제어해주긴 하는듯 해요.
이번주는 타지에서 2박후 돌아왔는데 거의 가득 차있고, 열이 그렇게 많이 나는 것도 아니라서 괜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