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7.23구매
이사왔는데 안방에 화장실이 같이 있어서 그런가 한참 건조할때도 습도가 유지되더라구요
그러다 장마가 시작되면서 원래도 습도가 유지되던 방이니 아주 습도란것이 폭발해버렸습니다!!!!
아기때문에 습도계를 비치했더니 눈으로 잘 보여서 더 습기가 인지되고,, 아기때문에 조절해야되기도 했구요~
방안에 스타일러로 제습모드 돌리니 좀 내려가긴 했는데 2시간코스라 다시 습해지는게 금방이더라구요
방 구조상 스타일러 앞에 아기침대가 있어서 켜두니 파란불빛도 나오고 전자파 걱정도되고
짐 늘리기 싫어서 스타일러로 버텨보려다 위의 이유와 장마가 본격화되니 습도80찍는것보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거실에 있다 안방 들어가면 꿉꿉한 냄새도 나더라구요
소음이 크지않고 디자인 심플하고 너무 크지않을것, 30만원 초반까지! 가 나름의 기준이었는데요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던 신일제품이 있었는데 30만원 초반이라 뭔가 비싼것같아 망설이다 이제품 20초반이라니 굉장히 저렴해보이고 디자인 깔끔하고 브랜드도 나쁘지 않아 바로 결제했습니다
코로나 4단계 때문인지 배송이 하루 늦춰져서 캐쉬 보상받고 이틀만에 수령했어요
우선 소음은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였어요!
리뷰에 크다는 분도 계셨는데 처음 연결하고 와 조용하다! 생각했거든요
안방 드레스룸 안에 두고 간이 유리문 열어뒀는데 방이랑 아주조금 떨어져 있다보니 방안에 두고 쓰는것보다는 조금 덜 들리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만은, 가까이에서 들어도 저는 조용하다고 느꼈어요 소음은 동영상으로 첨부해놓을테니 들어보세요~
제습도 너무나 잘되서 습도 40찍은거 여기 이사오고 두달만에 처음봤어요ㅠㅠㅠ 물통 하루에 두번 비웁니다
물통빼는게 좀 편한 느낌은 아니긴해요 빼다가 물 흘릴것같은 느낌? 실제로 흘리기도 함; (근데 제가 좀 조심성 없는편이라 그렇고 조금만 주의하면 괜찮아요~)
겉에서 보면 물통 엄청 커보이는데 빼면 둥그랗게 깍여있어서 실제 크기는 크지않아요 2L라고 고지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연속배수 쓰시면 그런 번거로움은 없겠지만 저희는 방안에 아기고 같이 있어서 욕실문을 꼭 닫지않으면 물소리가 커서 호수 연결이 어려워 못쓰고 있네요
바퀴도 동글동글 잘 굴러가고
안쓸때 전선 꽂아놓을 수 있는것 처음보는데 완전 실용적이라 마음에 들어요
아 느낀 단점 !
공기 흡입구가 뒤에 있어서 벽에 붙여놓으면 효율이 떨어지는것 같아요. 제습기가 인식한 습도는 50인데 방안에 습도계는 60이고,,
드레스룸 안에 놓고 써서 구런가? 하다가 혹시나 해서 제습기 뒤집어서 흡입구가 잘 보이게 놓고쓰니 방안 습도계랑 인식하는 습도 오차범위가 줄어드네요
두번째는,, 버튼 조작음이 커요 많이,,,
조절하는 기능 있음 좋겠어요ㅠㅠ
물통 비울때 전원끄고 비우고 다시 켜라는데
버튼 조작음 너무 커서 그냥 안끄고 물통 비우고 있네요
그래도 가격대비 추천합니다!!!
저는 만족스러워요
**아,, 동영상은 쿠팡체험단 사람들만 첨부가능하다네요ㅠㅠ
일부러 올리려고 영상도 찍었는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