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이직한 회사가 에어컨이 바로 뒷통수쪽에 있네요.....
다른쪽은 그냥저냥 평범한 온도인데 저만 오돌오돌 거려서 안되겠다 싶어서 샀습니다.
그냥 a4종이 2장으로 가려서 붙였는데,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쭈글쭈글해지더니....아슬아슬하게 또
바람이 스윽 나오길래 안되겠다 가격이나 알아보자하고 검색했는데 생각외로 비싸진 않네요.
바람막이가 한 3~4가지 정도 다른 타입으로 판매가 되어지는데....어떤건 망사같은 걸로 되어있더라고요?
나사구멍내는 것도 싫었고요. 찾아보다가 이게 제일 무난해보여서 구매하였습니다.
일단 뭐가 금새 부러졌다던가하는건 일단 불량품을 받은것이니 그런 리뷰글은 무시했습니다.
어차피 플라스틱에 무거운게 계속 매달려있는것도 아닌데 내구성에 대해서는 초기불량만 아니면
걱정없겠다 싶었습니다. 장착별 문제없었고, 사이즈는 모든 제품이 다 동일했고요.
장착사진이 리뷰에 없어서 고민좀 했었는데 일단 저라도 장착해서 올려봅니다.
플라스틱조절과 반때기조절 이 2가지가 각기 따로 조절이 됩니다. 막상 구매하고나니까 엄청 더운날에는
망사를 살껄 그랬나? 싶었는데 각도를 약간 바람이 살포시 타고 흘러내리게? 바꾸니까 괜찮아지더라고요.
그냥 간단한 플라스틱 판때기만 있어도 상관없는데, 습기방지 스티커? 같은것도 있어서 괜찮은거 같습니다.
구멍을 뚫어서 사용하는 제품쪽이 좀더 생김새는 멋드러진게 많긴한데.....
괜히 에어컨에 구멍뚫는것도 아닌거 같고 , 나중에 혹시나 필요하면 떼서 다시 가져갈 생각도 있어서
구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