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점점 더 더워지고 있는데, 거실에만 에어컨을 틀다보니 찬바람이 순환되는 기분이 덜하다고 느꼈어요. 그런데 일반 선풍기는 놓아도 그렇게까지 순환되는 기분이 안들었는데, 그러다 타워형 선풍기인 클래프 360도 전방향 회전 스마트 타워형 선풍기를 써보게 되어 후기를 남깁니다.
일단 제일 좋다고 느낀건 360 전방향 회전이 되는 타워형 선풍기라는 점이에요.
집에서 에어컨 바람 순환용으로 쓸 생각이었다보니 360도까지 안해도 바람이 잘 돌아서 좋더라구요.
저는 아직 1단으로만 놓고 쓰고 있는데, 딱 선선~하게 미풍정도의 바람이 나와서 만족하고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좋은 점이 리모컨이 있어서 작동이 편리하다는 점인데요,
건전지가 들어있다고해서 보니 동전 건전지 더라구요~
건전지를 넣기 위해서는 리모컨 뒤편에 밀어서 열라고 되어있는데,
아무리 밀거나 당겨도 안되서 뭐지; 했는데, 옆에 부분을 밀어서 잡아준 상태에서 홈이 들어간 부분에 손톱을 넣어 당겨주니 건전지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나왔어요~
건전지 넣을 때엔 꼭 밀고+당기는 것을 같이 해주셔야 잘 빠집니다!
그리고 시간 예약기능이 있는데, 예약시간이 바로 선풍기 본체에 떠서 이 또한 보기 편하더라구요~
크기도 생각보다 엄청 크진 않아서 안쓸때에 벽쪽에 두면 될 것 같아요.
회전기능을 사용할때에 90도로 설정했는데 360도가 돌아가서 의아했는데, 센터를 찾기위해 회전하는 거라고 하네요!ㅋㅋ
1단은 잘때 시간예약해두고 틀어두면 딱 좋을 정도의 바람세기라 자주 애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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