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 브랜드 하면 '신일' 아니겠습니까ㅎㅎ
제가 학창시절 때 부터 줄곧 써왔던 선풍기 브랜드에요.
저희집에 20년된 신일선풍기 있었는데... 모터, 부속품이 단종되고, 선풍기 머리가 ㅠㅠ 절단되어 테이프로 돌돌 감아 쓸정도였어요ㅋㅋ(모르고 몇 번씩 넘어뜨려서ㅠㅠ)
선풍기 머리가 절단되어도 버리지 못한 이유가 강력한 바람! 오래 사용해도 고장나질 않음! 등등 이었습니다.
저렴이 브랜드 샀다가 확실히 모터가 약해서 차이가 완전 느껴지더라고요!ㅎㅎ 물론 소음도 차이나고요.
또한 부모님께서 가게 운영하시는 데 벽걸이, 좌식, 스텐드형 모두 신일선풍기 사용하고 있답니다.
저희집에도 안방에 1개, 오빠방에 1개 신일선풍기가 있어요. 제 방에는 없고요.
33평 확장형 아파트라 스텐드 에어컨(거실에 위치)이 멀리있는 제 방까지 에어컨바람이 오는데 시간이 걸려 여름철에는 꼭꼭 신일 서큘레이터를 거실에 두어 같이 사용하고 있어요.
중간쯤에 서큘레이터 두고 , 방에 선풍기까지 같이 두면 엄청 시원하더라구요.
이번 체험단 당첨으로 인해 제 방에도 선풍기를 둘 수 있어 다가오는 여름 시원하게 맞이할 것 같습니다 :)
16만원대 선풍기의 강점이 무엇일까요? 처음에는 너무 비싸지 않나! 신일선풍기 6~10만원대도 살 수 있는데... 라고 생각했었습니다ㅎㅎ
선풍기의 스펙때문에 가격이 조금 나갈 수 밖에 없음을 느끼겠더라고요. 물론 +부가기능도 더욱 있으니까요.
- BLDC 모터란? 모터 내부의 마모되기 쉬운 부분(Brush)을 제거해 내구성을 높이고, 고속 회전에 무리가 없는 모터의 방식입니다.
일반 모터에 비해 오래 사용해도 소음이 늘거나 성능이 떨어지지 않으며 정밀한 속도 제어가 가능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경제적입니다.(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한 내용입니다)
- 시간이 흐를수록 신일 브랜드 제품들의 디자인들이 점점 깔끔, 심플, 모던해지는 것 같아요. 부모님 가게와 집에 있는 선풍기들을 보면 확실히 차이가 나네요. 물론 2~5년전에 산 제품이기도 하고요^^;
- 터치식이라서 끄고, 키고 발로 톡톡 편합니다. (물론 리모콘 사용도 같이 해주고요ㅎㅎ!)
- 조립은 어렵지 않아요. 30대초반 여성기준 전~혀 난이도 없습니다.
- 대부분 선풍기는 약, 중, 강 + 자연풍, 미세풍 이런식으로 나뉘어져있는데 이 선풍기는 12단계로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어요.
특히, 1~2단계는 살랑살랑한 바람이에요.. 잔잔하면서도.. 아기있는 집에 두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스탠드 선풍기이지만 영업용, 사업장용에 사용되는 큰 사이즈의 선풍기는 아니예요!
- 정말로 거의 무소음이라고 볼 수 있어요. 비와서 추웠던 날 빼고는 계속 써봤는데 1단계부터 ~ 12단계로 해도 정말 조용함을 느꼈어요.
당연히 12단계의 풍속은 소리가 좀 더 나는부분이고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3,4 엽 3만원대~7만원대 선풍기 '강풍'바람에 비하면 확실히 저소음 인정할 수 밖에 없을겁니다.
- 대부분 선풍기 날개가 3~4엽인데 이건 7엽이고요 :)
- 주변 온도 감지해서 알아서 자동조절 해주는 인공지능 ECO모드 감탄했어요ㅎㅎ 신기합니다. 자동으로 풍속 조절하더라구요. 역시 갓신일,,!
- 믿고 쓰는 신일선풍기 브랜드이고, BLDC모터, 7엽 날개, 인공지능 ECO모드, 1~12단계 미세조절, 근거리 냉방효과만 있는 것이 아닌 실내 공기순환효과등 다방면에서 칭찬해주고 싶은 제품입니다.
- 리모콘의 버튼으로 LED등을 2단계, 1단계 밝기조절 할 수 있고 LED 디스플레이를 끌 수도 있답니다.
- 아기 있는 집, 신혼부부 선물, 집들이 선물 해도 디자인도 깔끔+고급스럽고 기능도 다양해서 선물용으로도 추천드리고 싶네요.
- 4월 11일 시점 경기도 남부권 오후5시까지 영상 24도.. 반팔 장착 시작했답니다. 밖에서 운동하고 왔는데 육수뽑았네용ㅠ.ㅠ
그리고 2주동안 비오는날 빼곤 정말 더웠던 날들이 많았는데요,, 아무래도 올 여름 빠르게 다가올 것 같아요
신일 선풍기 공식사이트에도 여러종류의 제품들이 많으니 이것저것 고민해보시고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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