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브랜드 가습기 사용기)
타브랜드만 세 개 사용해봤어요.
8-9시간 간다고 용량 크다고 해서 선택했는데,,,, 저녁에만 빵빵하게 틀다보니 6-7시간 가더라구요.
그럼 8시간 이상 자고 아침에 일어날 때는 목이 칼칼했어요.
용량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죠~
그리고,
바로 앞전에 아이들방에 사용하던 가습기가 있었어요.
세척 쉽고 간편하다고 소문난 가습기로 골랐죠.
그런데 키가 작아서 놓을 위치가 마땅치 않더라구요.
아이들 자는 머리 위에 두기는,,, 가열식이 아니라서 차가운 수분… 꺼려지고~ 자다가 툭 치기라도 하면 물바다가 될 게 뻔해서~
바닥에 의자놓고 의자 위에 놓아 사용 중이었어요.
의자 위에 있다보니 아이들이 의자 모서리에 걸터앉기도 했고 , 그러다가 물이 쏟아진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ㅠㅠ
결국은 의자에서 가습기가 떨어졌고 깨져버렸지요 .
(에어메이드 가습기 사용기)
그러다 가을이 되고 아이가 기침을 시작하는 것 같아서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가습기 선택 기준
1. 아이들 방이니, 차가운 공기 싫다!!! 가열식이면 좋겠다
2. 저녁마다, 방마다 가습기 물 갈아주기 귀찮!!! 용량이 컸으면 좋겠다
3. 세척을 자주 하진 못한다!!! 깨끗하게 관리되면 좋겠다
거의 대부분이 비슷한 기준으로 가습기를 찾으실 것 같아요.
저는 결국 에어메이드를 찾았고, 바로 결제했어요.
1,2,3번을 충족했고 게다가!!!!!!!!!!!
4. 아이 방에 의자 없이!!!! 바닥에 놓을 수 있는 스탠드형 가습기라는 아주 큰 장점과!!!!!!
5. 가습 나오는 방향을 조절할 필요가 없이, 알아서 위로 뿜뿜!!! 나온다는 아주 큰 장점을 가진!!!!!!!!!
가습기였거든요.
가습이 위에서 아래로 나오면, 아이들 호흡기가 오히려 차가워질 것 같고,
낮은 곳에 있다면 바닥이 금방 척척해지고~ 방향이라도 잘못틀면 이불도 축축해지는;;; 대참사가!! 겪어본 분들은 아실 거예요. ㅠㅠㅠ
그런데!!!
4.5번만으로도 너~~~~~~~~ 무 만족스러운데
용량도 크고, 가열식에, UV라니요!!
저희 같은 쓰임새를 필요로 하신다면, 완전 추천합니다!
- 높은 위치에서 자는 사람들을 위한 (침대생활)
- 가습이 위로 올라가는
- 용량이 큰
- 알아서 살균도 되는
- 따뜻한 가습이 나오는 가습기!!!
+
후기들 보면서 물을 어떻게 보충하는지 궁금했는데, 위에 통만 들고 옮기면 되더라구요~ 아래 본체까지 들어야하는 줄 알았는데 이 점도 너무 만족이요!!
+
후기들 보면 뚜껑이 헐겁다(?) 하셔서 걱정했는데 위에 얹어놓는 건 아니구요, 사진처럼 되어있어서 살짝 돌리면 체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