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이사와서 난방 틀고 자려니, 가습기가 안보여요..이사올때 여러명이 도와주려 왔었는데, 검정봉지에 잘 묶어놨었는데, 쓰레긴줄 알고 버렸나 봐요ㅠㅠ 두개나..ㅠㅠ 그래서 똑같은걸로 두개 구잆했어요..
분사를 두 방향으로 할수 있어서 좋고, 분무량도 풍부해요~조절 가능하고요..통도 손 넣어서 씻을수 있어서 좋습니다..
후기ㅡ
전에 썼을때는 가끔 물 내려가는 소리만 꾸르륵 났었는데, 지금껀 계속 물소리가 신경쓰이게 나요..자다가도 꼭 물 덜 잠겨있어서 조금씩 흐르는것 같은 소리.. 열어봤더니 밑에서 올라오는 물이 분수같이 높이 올라와서 부딪히는 소리 이던데..신경은 무척 쓰이네요..
분사량을 제일 약하게 해도 분사량이 많아서 아침에는 바닥에 살짝이긴 하지만 고인물 닦아야 하고, 가득 채우고, 밤11시경 켜놓고 자면 7시30분 정도면 다 되서 정지..젤 약하게 해도 이정도 인데..첨에 애 방에 중간으로 했다가 이불 다 젖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