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결혼 전에 샀던 공청인데
잘 안써서 버릴까 하다가 얼마전 미세먼지 너무 심했던 날
그것도 모르고 문을 살짝 열어두고 외출했다 와서
집이 미세먼지로 가득찬거 같아서
공청을 꺼내고야 말았네요 ㅎㅎ
근데 이거 필터 오래돼서 바로 구매했어요
고급형으로 초록색 필터?도 앞에 붙여주면 더 좋다네요
바로 붙여줬어요
와 진짜 기존에 쓰던거는 먼지가 아주 많이 쌓여 있고
관리도 안돼있더라고요
이게 공청인지... 먼지함인지..ㅠㅠ
이제 앞으로 관리 잘 해줘야 겠어요
처음엔 계속 빨간불이 들어오더라고요
리셋 버튼 눌렀는데도 빨갛게 들어와서
출근 전에 리셋 버튼 누르고 끄고
돌아와서 다시 켜보니 이제 파란불로 정상 작동 하네요
집 청소할때 키고 하니 진짜 빨강 되었다가
점점 시간 지나니 주황. 파랑불 돼서
공기가 청정되고있는 느낌을 받으니 좋아요ㅋㅋㅋ
호환 잘 되고 좋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