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XEF2102-A 블랙앤데커 써큘레이터 나왜이거 이제샀지..
구매 이유: 에어컨 밑에 두기 위해 구매했어요.
에어컨을 제일 약하게 켜고 써큘레이터 가동하니
후회 1도 없이 금방 온 집안이 시원해졌습니다ㅋㅋㅋ
BXEF2102-A 블랙앤데커 써큘레이터 모델로 산 이유:
처음엔, 10년쓴 신일선풍기 생각해서 신일꺼 알아봤는데,
불량이 많다는 후기가 있어서 우선 걸렀어요.
그러다가 우리집 미니청소기가 5년째 죽지않고
풀파워로 살아있는게 생각남. 바로 블랙앤데커 ㅋㅋ
여기 모터가 쎄기로 유명해서 찾아보니까
써큘레이터도 팔고있었어요.
써큘레이터 종류는 3개가 있었는데
3개 다 써보신 분 후기가
BXEF2102-A 모델이 제일 시원하다고^^
(참고로 유튜브며 블로그 다뒤지면서 여기저기 브랜드 알아봤는데,
다 거기서 거기였음.
그래서 이미 내게 청소기로 신뢰를 줬던 블랙앤데커로 선택함)
▶디자인
구매전에 후기 보니까
뭐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서 싸구려 같단 말이 있던데
내가 진짜 싸구려 같은거에 예민한데도
(가격에 안맞게 싸구려같은거 오면 바로 반품하거나 아니면 댓글에 장문의 악평남김)
이거 완전 고급스럽게 생겼네요.
그리고 써큘레이터를 그럼 플라스틱으로 만들지 뭐로 만들어..
거금 9만9천원에 거의 에어컨급 성능과 외관을 바라신게 아닌지요..
내가볼땐 마감처리도 깔끔하고,
디자인 세련됐고
만졌을때 견고하고
LED화면 눌렀을때 반응도 빠름니다.
다만, 리모컨은 좀 허접
아주 가벼운 장난감 느낌.
근데 그럴수밖에 없는게 9만원대짜리 써큘레이터에
리모컨 주는것만해도 개땡큐 아님?
▶시원함 정도?
거짓말 안하고 별 다섯개요
진짜 시원함. 뻥이면 찾아와서 절 몽둥이로 패죽이세요.
(심지어 나는 에어컨이랑 같이 틀지도 않음.
그냥 단독으로 에어컨 없는곳에 사용했는데요 개시원)
▶추천 여부?
네 이거 사세요 그냥.
난 더위 진짜 많이 타는데 인터넷 찾아보니까
써큘레이터 틀어도 에어컨 없으면 소용없다그래서
거의 한달을 고민하다가 샀어요.
근데 에어컨 없는곳에 이것만 틀어도 시원해요.
똑같은거로 한개 더살까 생각중
블랙앤데커 BXEF2102-A 틀고나니까
전에 쓰던 선풍기 뿌개버리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ㅋ
초강풍으로 틀어도 따듯한 바람 나와서 찜쪄죽기 일보직전이었는데..
오늘 철물점에서 오함마를 사다가 때려뿌수던지
아니면 고물상에 갖다주든지 해야겠....
아뭏든 후회없는 내돈내산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제품이네요^^
올 여름 작년보다 더 덥다고 합니다.
시원한 여름 보내시기 위해 찾는 중이시라면
BXEF2102-A 블랙앤데커 써큘레이터 구매하세요.
좋은 선택이라 장담할 수 있습니다.
돈이 아깝지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시원함을 만끽하고 계신 냥님 사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