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아래 잘 들어간다.
라디에이터에 받침대까지 결합 했을 때, 최종 높이는 대략 565mm 이다.
현재 내가 사용하는 책상의 높이는 645mm이다.
싸이즈가 컴팩트 해서 많은 공간을 차지 하지 않는다.
막상 켜 놓으면 당장에는 그 다지 따듯한 건 모르겠는데,
방안의 온도계는 어느새 28~29도를 찍고 있다....
이 쯤 되면 그냥 내가 먼저 꺼 놓는다.
소형 라디에이터 치고는 가격이 있는 편이고,
저가형들에 비해서는 1.5~2배 정도 더 비싸다.
발열 성능에 있어서는 차이가 거의 없는 것 같고, 디자인과 크기의 차이이다.
트인 공간에서 사용하고자 한다면 직접적으로 열을 쏴주는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낫을 수도 있다.
다만, 그런 종류의 제품은 화재의 위험성이 있다.
라디에이터는 다른 제품들에 비해서 화재의 위험도 거의 없고,
작은 방안에서 근거리에 놓고 맘 편히 사용하기에는 좋다.
타이머가 있는 제품은, 타이머를 맞춰놓고 사용 할 수 있지만,
대신, 타이머 돌아가는 소리가 계속 난다.
이 제품은 타이머가 없는 대신 한 결 조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