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했다고 벌써 장마 문턱에 여름 시작입니다 ㅎㅎ
에어콘의 계절이죠
이 제품,, 구매하자마자 바로 후회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안산 것을.."
잡소리 말고 핵심 포인트 먼저, 그리고 뒷부분엔 <실패하지 않는 설치법> 알려드립니다.
✔️ 만원대 초반의 착한 가격에 부족함 없는 충실한 성능
✔️ 상하 각도 조절 가능
✔️ 18cm의 적당한 바람막이 폭
✔️ 양쪽으로 최대 1m 가량 늘어나기에 여러 제품과 호환성 높음
✔️ 비교적 어렵지 않은 설치법
✔️ 구멍 송송 뚤린 제품과 장점과 단점 바로 밑에 비교해 드리겠습니다.
✔️ 에어컨 바람 직방으로 맞는 자리를 없앨수 있구요
✔️ 공기 순환을 좀더 상방으로 해서 전체 공간 냉방 효율도 좋아진 것 같습니다.
✔️ 물론, 난방(히터)식 벽걸이 온풍기에도 사용 가능합니다.
사무실에 에어컨 직방으로 내리 꽂는 자리가 있어서
해당 위치의 직원 보호를 위해 구매 했습니다. 에어컨 바람을 윗방향으로 유도하기 때문에
차가운 에어컨 공기가 위로 올라가 순환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에어컨 바람막이 제품 중에, 구멍이 송송송 뚤린, 상대적으로 얇은 플라스틱 판 제품들이 있는데요,
그런 제품(구멍 송송)은, 하나의 단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 송송 뚫린 구멍으로 은근히 바람이 많이 직접적으로 온다는 점입니다.
(바람 막이 제 역할을 못함)
물론 이 제품도 구조상 단점이 있습니다.
- 바람이 직접적으로 오는 것은 막아주나, 에너지 손실이 약간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차가운 바람이 바람막이를 직접적으로 때리기 때문에, 바람막이가 차가워집니다.
히터를 가동하였을때는 바람막이가 직접적으로 뜨거워지기 때문에,
바람막이를 설치하기 전보다 냉방 및 난방 기능이 약간은 떨어지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이 제품도 구멍이 조금은 있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그리 큰 에너지 손실은 아닌것 같습니다)
✔️ <실패하지 않는 설치법?>
설치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의하지 않으면 바람막이가 안이쁘게 틀어져 버립니다.
양쪽 접착 패치 접착시 위치를 유성 싸인펜으로 표시해 두시기 바랍니다.
두분에서 같이 작업을 하셔서 한분은 멀리서 수평을 봐주시구요,
다른 한분은 양 옆 패치 부착 부분에 싸인펜으로 표시를 해두셔야합니다.
패치의 접착력이 생각보다 굉장히 쎄기 때문에(표면적이 넓어 잘 안떨어집니다)
한번 제대로 붙이지 않으면, 제품 전체적으로 엄청 안이쁘게 휘어집니다.
(저도,, 한번 망해서 알게된 팁입니다)
다행히 패치가 한개(한쌍이 아닌 한개) 더 있기 때문에, 다시 도전 할 수 있었습니다.
꼭! 펜으로 표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 그리구 전체적으로 제품 재질이 엄청 고급스럽다는 느낌은 조금 떨어집니다.
그냥 제기능 충실히 잘 하겠구나 싶은 재질인데요, 이 부분 사진에서 한번 더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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