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전력의 제품을 찾다가 발견한 상품인데,
300w치고 상당히 따뜻합니다.
집안 전체 온도를 올리는 제품은 아니지만,
특정 범위 안(주로 앉은 상태에서 다리 쪽을 쐬는)에서 따뜻함을 주는 제품입니다.
인테리어상으로도 예쁘고 가볍기까지 하니 이동시 좋습니다.
대신 타이머 기능이 없고, 자동 멈춤 기능이 없어(단순 시간 경과에 따른 멈춤 기능) 자칫 화재의 위험성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서 써야겠습니다.
특히 주변에 인화성 가연성 물질이 있는지 주의해서 틀어야만 합니다. (이건 모든 난방 기기의 주의점)
또 광량이 센 편이라 눈부심이 있다거나 신경 쓰이는 분들이 있을 수 있겠네요. 제 경우엔 책상 아래에서만 사용하다보니 크게 문제될 부분은 아니었습니다.
어쨌거나 타 히터 제품으로 집안 공기를 뎁혀두고, 해당 제품으로 추울 때마다 틀어두니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