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로엘가습기를 사용중이에요.
두개가 있는데 처음샀던거는 2년넘게썻지만.....한번도 갈았던적이 없었고,
두번째산건 최근에 산건데도 산지 한달만에 필터를 갈아야겠더라구요,
집에 물이 문제인건지,,,, 어느순간 필터가 갈색으로 변해 돌처럼 굳더니 만지면 가루가 막 으스러지더라구요......
뭐가 문제인진 찾지못했고, 급한대로 처음 같이온 여유 필터 하나 갈았더니 2주만에 또 바뀌더라구요 ㅠ
정품은 필터값이 생각보다 비쌋고, 쿠팡에는 아니나 다를까 호환필터가 있었어요.
가격도 훨 저렴하구요 ㅎㅎ
0대신 정품 여유필터는 쫌 빳빳한느낌이고 완전 딱맞아요.
이건 부드러운 부직포같은 느낌이고 완전까지 딱 맞진 않지만 얼추 맞아서 사용가능할거같아요.
2주마다 갈아야한다면 정품으로 가격 감당이 안될거같아요 ㅠㅠ
이게 물이 문제인건지, 배수관이 뭔가 더러워졌는지, 쭉 잘쓰다가 이러니까 왜그런가 싶네요ㅠㅠ
그래도 석회패드 호환되는게 있어서 다행입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