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보면 선풍기보다는 시원하다고만 되있어서 어느정도 시원한지 감이 안와서 눈 딱 감고 구매해보자 하고 샀는데 잘 산듯 하네요 우선 바람세기 강중약 선풍기와 비슷하지만 바람세기 강은 말그대로 강풍입니다 그래도 선풍기와 차이점은 확실해요 선풍기는 방이 뜨거우면 약중강도 뜨거운 바람으로 바람세기만 달라지지만 냉풍기는 뜨거운 바람도 차갑게 만들어 주더라고요 사실상 아이스팩 안 넣어도 선풍기보다 시원합니다 뜨거운 바람이 아니라 찬 바람이 나오니까요 여름에 더 시원하길 바라면 냉매나 아이스팩 넣으면 더 큰 효과를 보겠죠,,?시원함 정도는 에어컨(터보모드X)이랑 거의 비슷해요 구매하고 보니 선풍기 보다 시원하다는 말이 이해가 가더라고요 금액대가 너무 저렴하면 저렴한 값어치 할것같아 두개의 제품중에 고민하다 그나마 2만원 비싼 이 제품으로 샀는데 후회 없어요 말그대로 냉풍기입니다 너무 먼 거리나 방을 시원하게 만들 수는 없지만 잘때나 생활할때 너무 멀리만 있지 않으면 시원한 바람 충분히 느낄 수 있어요 물론 바퀴가 있어 이동도 편하고 디자인은 너무 저렴해보이지도 너무 고가의 제품으로 보이지도 않고 그냥 깔끔하니 좋아요 물 넣는 통이 4L라고 해서 작게 느껴졌는데 결코 작지않아요 꽤 오래 사용가능 합니다 처음에 물통에 물채우고 on하니 max에서 표기된 선 3/1정도가 줄어 물이 빨리 닳아 없어지는 건가 했는데 위쪽으로 물을 빨아들이는 것 같더라고요 전원 off하면 쫄쫄쫄하고 윗부분 어디선가 물이 다시 물통으로 내려와요^^ 에어컨 켜고 냉풍기틀면 더 큰 효과 볼 것 같네요 아직 완전한 여름 날씨는 아니라 시원하게 느껴지는 건가 했는데 그래도 요즘 낮에는 많이 더운데도 이렇게 시원한거 보면 여름나기 좋을것같네요 물샘도 없어서 좋아요 고장만 안나고 오래 쓰기만 하면 백점만점에 110점 입니다 아쉬운 점을 굳이 찾자면 리모컨이 있고 없고의 차이겠네요 리모컨이나 타이머 기능이 있었으면 참 좋았을텐요,,그래도 전자제품인데 저가의 제품이니 리모컨,타이머 기능 없는 것 쯤이야 패스죠 이런 기능이 필요로 하다면 금액을 더 주고 다른 제품을 사는게 맞겠죠,,?그래도 저는 불편함은 없습니다 다만 조금 더 편했으면 했을뿐^^아 그리고 회전은 가능한게 좌우는 자동으로 회전가능하고 위아래는 손으로 직접 날개를 내리거나 올려줘야 하는데 날개가 위아래로 두개로 구분지어 있어 한칸은 정명이나 윗쪽을 향하게 한칸은 아래쪽으로 향하게 해서 사용중입니다 잘때는 아래쪽인 발쪽으로 날개를 두고 잡니다 머리 쪽으로 하면 다음날 두통 조심해야 합니다 참고로 작은 아이스팩도 들어가요!냉매제 사용법은 뚜껑을 열어보면 알맹이 같은게 들어있어요 그 안에 물을 가득 말고 공간은 조금 남겨둔 후 물을 부어서 뚜껑 닫고 냉동실에 넣고 얼리면 끝입니다 녹았다고 해서 안에 있는 물 버리면 안됩니다 녹으면 그냥 다시 냉동실에 넣고 얼리면 되요 구매 후 초기에 물만 넣어주면 끝입니다 저도 구매할때 늘 후기보고 구매하는데 애매한 후기에 답답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길게 적었는데 도움이 될런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