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원 치고는 아주 만족~~~
드라마틱한 효과를 원하시는 분은 별로일 수도 있어요.
화장실에 약간의 온기를 더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강추~~!
포장 이중으로 포장되어 파손없이 왔구요.
크기 참 마음에 들어요.(500ml 음료 비교샷 올려놔요.)
겨울에만 사용할테고 보관해야하기때문에 크기 중요했어요.
아담하고 디자인도 쁘띠, 큐티 하네요~
손잡이가 없어서 이동은 불편하고, 작동하고 바로 이동할 때는 목부분을 잡아야하고 화상 안 당하게 꼭 조심하셔야할 듯.
바닥에 안전장치있어서 쓰러지면 바로 작동 멈추네요.
화장실에 놔둘려고 샀구요.
틀고 문 닫아놓으면 5분지나고 들어가도 따뜻하더라구요~
샤워하는동안 계속 틀어놓으면 나와서도 후끈후끈~~
전혀 춥지 않더라구요ㅎㅎ
이 부분이 제일 만족스러워요~!!
확실히 틀어놓으면 건조해지긴하네요.
소음은 참고하시라고 동영상첨부해요~~
1단계, 2단계 있는데 소음은 똑같아요.
시끄러운 편 절대 아니더라구요~
아마 발열차이인 것 같은데 저는 다른지 모르겠더라구요;;
저는 어짜피 2단계로 틀고 대략 20분?샤워할 때만 틀어놓으니 상관없었어요.
다이얼이 조금 뻑뻑한 편이예요ㅜ
바람은 정면으로 나오지않고 대각선 위쪽으로 나고 90도 위로 온열바람이 가장 센 부분이예요.
그래서 아래까지 따뜻한 공기가 돌려면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저는 샤워하는 동안 따뜻한 공기만 돌면되어서 상관없는 부분이구요.
아기가 있다면 씻기기 전에 아래에 놔두고 작동하는게 나을 듯 해요.
❌️❌️절대 드라마틱함을 원하고 구매하진 마세요.
가성비 대비 만족스러운 제품이고 공기가 뜨거워지는게 아니라 따뜻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