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책상위에 놓을 가습기를 찾다가
너~~~~무 귀여움에 빠져서 가격 비교해 보고
좋은 가격으로 구매하게 되었어요~
다이소에서 350ml 용량 제품 가격보다
약간 가격이 있기는 하지만 디자인은 단연코 너무 예쁘구요..
후기를 보다보니 호불호가 좀 갈리기는 하지만
고장나더라도 다른 용도로 사용해도 본전?은 뽑겠다 싶어서
주문했습니다.
겨울이면 무조건 가습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매일 오래 켜서 그런지
그래도 몇년 사용하는 제품도 있었지만
탁상용제품은 그리 오래 사용 못하는것 같아서
구지 비싼 제품을 구매할 필요가 없을것 같더라구요..
진동자가 소모품이라고 들은것 같기도하고요...
제품은 외형상 작고 너무 귀여워서 고양이 처럼 미소가.....흐흐흐흐
싸구려 재질은 아닌것 같아서 사무실 책상에 올려놓아도 장식도 되고 이쁘기도 하고요..
바닥이 불안정하면 물을 쏟을 수도 있는데
안정적으로 동글한 모양이라 쉽게 물을 쏟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같이 포함된 연결 케이블 길이가 짧아서
핸드폰 충전케이블로 사용하고 있구요,,,
제품을 위아래로 잡고 반 시계방향으로 뚜껑을 돌리면
위 아래가 분리가 되는데요...
아랫부분에 물을 경계선까지 붇고
전원 연결을 하고 뒷부분에 전원만 켜면 끝~~
뚜껑에 필터가 달려 있는데요..
필터 끝부분에 스프링이 달려 있구요..
괜히 빼다가 잃어 버릴것 같기도 하고
필터옆으로 보니 길게 물이 닿을 정도로 뚫려 있어서
물을 조심스레 부워가면서 필터에 충분히 물을 적시고
시계방향으로 돌려서 다시 조립했어요..
뒷부분에 버튼을 누르니
자동으로 색상별로 바뀌면서 무드등이 되는데
조금 있으니 자동으로 꺼지고요..
필터에 물을 충분히 묻혀서 그런지
전원을 켜자마자 분무가 시작이 되는데
생각했던것 보다 분무량이 꽤나 괜찮아서 만족합니다.
물을 충전하는 양이 300ml로 소형이라 얼마나 오래 버틸지 모르겠지만
1회 물보충으로 8시간 사용가능하다고는 하고
4시간 작동 후 자동으로 분무가 정지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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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정수기물? 을 사용해야 맞는지..
초음파가습기나 자연기화식은 미네랑이 거의 없는 정수기물
가열식 가습기는 수돗물도 무방이라는 말도 있는데요...
정수기물을 사용하면 안좋다는 말이 있었는데
'세균번식' 때문에 그랬다고 합니다..
수돗물에는 염소라는 소독제 성분이 있어서
세군 번식이 쉽게 일어 나지 않는데
정수기나 생수는 염소성분이 들어 있지 않아서 라구요..
결론은 가습기 사용할때는 수돗물을 사용하고
물을 자주 갈아주어야만 청결하게 사용 가능하구요..
일주일에 한번씩 청소후 말려주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 제품은 필터가 있고 사무실에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금요일 퇴근할때 물을 비우고 말려줄 예정이구요,,,
필터는 2~3개월마다 갈아주면 좋다고 하는데..
여분으로 4개가 있으니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 사용중에 있지만
아직까지는 너무너무너무 맘에 들어요~~ 으그 이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