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는 캠핑을 안했었는데, 극동계만 빼고는 해보고싶어서 팬히터랑 난로 중 고민하다가 감성도 빼놓을수 없어서 난로로 결정했습니다.
불보기창이 반만 있어서 아쉬우려나 싶었는데, 잘때 불보기창이 반대편에 있어서 덜 환해져서 좋더라구요.
점화할때 밖에서 켜서 텐트 안으로 넣고, 다 탈때쯤에 밖에 내놓으니 기름냄새 많이 안나서 괜찮네요.
안전망 위에 고구마 올려놓으니 넘 잘 구워지더라구요.
주전자에 물 가득넣고 밤에 올려놓으니 가습기 역할도 해줘서 편하게 잘 잘수 있었습니다.
서큘레이터 위에 돌려주니 텐트안이 훈훈해지고, 감성도 한껏 느낄수 있어서 정말 잘 사용했습니다.
다음 캠핑은 5월이라 최근 캠핑때 등유 다 태우고 보관중이에요.
이번 겨울 캠핑이 벌써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