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구르미 방석 7개나 샀네요.
그중 한개가 불량이었는데 빠른 교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희집 식구 궁뎅이도 따뜻하고, 우리집 고양이들, 우리 집 앞 길냥이들도 따뜻한 겨울 나고 있습니다.
가볍고 딱 적당히 따뜻해서 좋습니다.
제가 예뻐하는 길냥이가 집속에 이거 넣어준 이후로 찜질하느라 밖에 잘 안나와요.
부지런하던 냥이가 게을러져서 퍼져 잠만 자네요.
태어나 처음 느껴보는 따뜻함이겠죠.
2만 고용량 밧데리 연결해서 켜주니 15시간 정도 가네요.
하도 안 나와서 집속에 제 손 넣고 좀 나오라고 끌어당기니 제 손등을 찰싹 때리네요.
좀 웃기네요 따뜻한곳에서 안 나오려고 따뜻방석 사 준 나를 때리다니...
저도 계속 쓰는데, 여기에 앉아서 책 보면 차가운 의자에 앉는것보다 확실히 덜 피로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