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나 미니 5핀 타이머형 라디에이터
쾌적하게, 따뜻하게, 조용하게,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는 작지만 효율적인 보조 난방기구 레이나 5핀 타이머형 라디에이터!
쌀쌀해지다가 이젠 제법 추워지는 초겨울에 성큼 다가왔어요. 보조난방기구가 절실해지는 지금 히터가 아닌 라디에이터를 구입해 봤어요.
히터는 공기를 태우는 방식이라 안그래도 건조한 겨울에 실내가 더 건조해지더라고요. 그에 반해 라디에이터는 방열판을 이용해 공기를 데우고 대류현상을 이용해 공기의 순환시켜서 공기가 덜 건조해서 목이 덜 건조하고 비염이 있는 저희 가족에게는 숨 쉬는게 더 편안하답니다.
제가 구입한 레이나 5핀 타이머형 라디에이터를 사용해 보니
장점은 라디에이터라 공기가 덜 건조해서 발열판을 이용한 난로보다는 공기가 쾌적해요.
라디에이터는 소음이 있는 편인데 이 제품은 확실히 적어요.
미니사이즈에 5핀이라서 난방이라서 성능을 조금 의심했는데 충분히 방하나는 따뜻하게 덥혀주었어요.
미니사이즈라 작은 공간만 있으면 장소에 구애를 덜 받아요.
무게도 무겁지 않고 손잡이가 있어서 이동할 때 편리해요.
바퀴가 달려 있지 않지만 미니사이즈인데다 무게도 무겁지 않고 튼튼한 손잡이가 있어서 이동할 때 편리하니 바퀴가 없는게 무게도 덜 나가고 없는 편이 낫더라고요.
구입시 레이나 라디에이터는 본체와 받침대 구성되었고 코드선은 1.7m로 긴 편이에요.
하얀색 베이스에 온도 조절기와 24시간 타이머 기능이 있어요.
온도 조절은 약에서 강까지고 전원스위치에 맨 아래의 I표시가 on버튼, 중간 버튼이 시간설정 스위치에요.
24시간 타이머 기능에 시간과 시간 사이에 4칸으로 15분 간격의 섬세한 시간조절이 가능하네요.
실제로 제가 전원 스위치 넣고 돌리니 2~3분내로 라디에이터자체에서 따뜻해지면서 열이 발생해요.
10분정도 후는 주위의 찬기가 살짝 사라지고 20분 후는 방안이 온기가 느껴져요.
그리고 새제품이라 그런지 1~2분 정도는 미세한 이불빨래 삶는 냄새가 났다가 사라졌어요.
레이나 미니 5핀 라디에이터가 히터보다는 안전하고 따뜻하고 편리하게 사용하기는 좋아요.
겨울에 애들 공부방이나 난방이 안 되는 베란다나 파우더룸 등에서 사용할 예정이에요.
보일러외의 보조 난방기구를 구입할 분들한테는 이런 작은 라디에이터가 히터보다 전기료도 덜 들고 효율적일 수 있을 거라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