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작은 사이즈로 휴대성이 좋다
깔끔하고 미니얼한 디자인으로 어디에 두어도 좋다
스위치가 직관적이지만 온도조절은 불가능
▶구매사유
집에 있는 작은 테라스에서 가끔 고기를 구워먹곤 하는데 갑자기 날씨가 너무 추워져서
저녁에는 무조건 히터가 필요하다 싶어서 구매하게 되었다. 테라스에 흔히 쓰이는 나무소재의
의자, 테이블 한세트로 되어있는 형태의 가구가 있어서 그 아래에 두기에
적합한 사이즈의 제품을 찾다가 그 조건을 충족하는 제품들 중 디자인과 가격을 고려하여 선택하였다.
▶사용후기
배송
우선 빠른 배송이 필요했기에 다음날 도착하는 제품으로 주문을 하였고
딱 퇴근하고 와보니 도착해있어서 제시간에 맞추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디자인
전체적으로 모서리가 라운드된 네모형태의 제품이며 상단의 손잡이가 있고,
바닥의 받침으로 앙증맞은 다리 4개가 있어 미니멀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버튼도 래버형식으로 내리면 전원이 들어오도록 디자인 되어있어서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리는 깔끔한 제품이다.
기능
열관? 이 2줄로 되어있는데 레버형식의 스위치로 작동시키면
몇초만에 금방 열이 들어와서 따뜻함이 느껴진다.
영하 -1도의 날씨였는데 책상 밑에 두어 사용하니
다리 부분은 추위를 제대로 못느낄 정도의 열기가 느껴졌다.
넘어지지는 않았지만 쓰러졌을때 자동으로 OFF 되는 안전기능도 있다고 하니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해 보인다.
▶아쉬운점
다른 점들은 크게 문제 없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을 꼽자면 온도조절기능이 아닐까 싶다.
물론 이정도의 가격대에서 모든 기능을 다 바랄 수는 없지만
열관을 2개를 사용하였으니 1개 사용, 2개 사용으로 단계를 조절할 수 있었다면
정말 완벽한 제품이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사실 영하의 온도에서 사용했다보니 조절 가능했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크게 들지는 않았고, 실내에서 사용하게 된다면 조금 필요성을 느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