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및 사이즈, 무게
하얀색 본체에 온풍이 나오는 부분은 검은색인 깔끔한 디자인이에요.
스탠드형, 바닥형 두가지로 사용할 수 있어 탁상에서 혹은 바닥에서 사용하기도 용이해요.
본체에는 손잡이가 있는데 들어보니 보통 여자도 한손으로 들 수 있을만큼 무게가 가벼워요.
사진처럼 손과 비교해도 별로 차이가 없을만큼 컴팩트한 사이즈고요.
-온도조절기능
강풍, 약풍, 송풍까지 모드를 조절할 수 있어요. 다이얼식으로 간편하게 돌려주면 시작됩니다.
1단계로는 강풍, 약풍, 송풍을 설정하고, 2단계로는 설정온도 조절기로 좀 더 세밀한 온도 조절이 가능해요.
집안에 우풍이 심한편이라 발이 시린데 틀자마자 쾌속난방이 되니 기다리지 않고 따뜻하게 사용했어요.
강풍은 뜨끈한 바람이 정말 강해서 잘 사용하지 않고, 주로 약풍으로 사용하는데 약풍도 충분히 따뜻하더라고요.
집뿐만 아니라 사무실에서도 바닥에 놓고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단점
가장 큰 단점은 전기세 문제에요. 강 모드로는 2000W 소비전력이고, 약모드는 1000W 소비전력이에요.
대략 에어컨이 1000~1300W 정도 된다니깐 오래 사용하면 전기세 부담이 생길 것 같아요.
대신에 소비전력이 큰만큼 금방 따뜻한 바람이 나와서 짧은시간으로도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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