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물 대박이네요 왜이제 이걸 알았죠. 추천합니다.
구매 전에 리뷰등 꼼꼼하게 보는지라
많은 고민 끝에 이거 구매했습니다.
공간이 넓은것도 아닌데 희안하게
서재쪽 방이 꺾여들어가서 그런지 많이 추워서 히터 구매를 결심했습니다.
하루종일 틀어놓고 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만 켜놔도 금방 따뜻해지는 히터를 찾던 중
PTC히터가 산소를 태우지 않아 쾌적하고
예열시간이 거의 없이 빠르게 온도를 올려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PTC 히터위주로 보게 되었습니다.
다른 PTC 히터도 많았지만
제가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명확합니다.
첫째,
틀자마자 따뜻해짐.
저는 주로 퇴근 후 혼자 나머지 공부를 위해 서재를 사용합니다.
무슨 일에서인지 보일러를 틀어놔도 제 서재공간만 차가운 공기가 멤돌아
나머지 공부를 할 동안만 사용할 히터를 알아보고 있었어요.
이 히터는 1초발열이라고 하고 사용 리뷰들도
금방 따뜻해진다고 해서 이걸로 결정했습니다.
둘째,
깔끔한 디자인.
서재는 온전한 제 구역이라
사용할 물건 하나도 제 마음에 드는지 꼼꼼하게 따진 뒤 구매하는 편입니다.
저는 가전은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디자인이 별로면
구매를 안하는 편입니다. 그 이유인 즉슨, 요즘 기술이 너무 좋아져서
가전 성능은 솔직히 고만고만 합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저도 성능이 비슷하면 디자인이 이쁜게 좋아
다 비교해보고 성능이 비슷하다 싶으면 디자인을 보고 구매를 하는데요
그런 점에서 리코 히터는 디자인이 깔끔하고
무난한 그레이/ 검정 톤이라 제 서재에도 잘 어울립니다.
셋째,
어플연동
아저씨라 솔직히 이런 신문물 처음 사용해봅니다.
제가 본 PTC히터 중 어플연동으로 사용가능한게 이녀석 뿐이라
이 제품으로 최종선택 한 이유가 큽니다.
퇴근하고 집 주차장에 들어서기 전에
미리 어플로 히터기를 켜 놓으면
서재 들어가자마자 따뜻한 공기를 느낄 수 있어 굉장히 좋았습니다.
성격이 급해서 따뜻해질때 까지 기다리는거
딱 질색인데 성격급한 제 맞춤인듯 미리 서재공간을
따뜻하게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대체로 성능도 좋고 디자인도 이뻐 제품에 만족하지만
100% 좋은 제품은 이세상에 없기에 사용하면서 알게된 제품의 단점도
소개하겠습니다.
단점 1.소음.
무소음을 기대한건 아니였으나
팬이 돌아가는 소리가 살짝 들리긴 합니다.
완전한 무소음 온풍기는 없다는걸 감안하면 나쁘지 않지만
무소음이였으면 완벽했겠다는 아쉬움에 적어봅니다.
단점 1.약간의 기계냄새
부정적인 리뷰를 보면 냄새가 난다는 후기가 많아서
솔직히 구매 전 망설였습니다. 또 좋게 리뷰 다신 분은 냄새가 잘 안난다고하니
전자제품 특유의 뽑기운이 필요한가보다 생각해서
그냥 제 감을 믿고 구매해 봤어요.
걱정했던것보다 냄새는 심하지 않았고,
광고 설명서대로 환기를 충분히 시키니 전혀 나지 않았습니다.
이정도면 다른 온풍기나 히터를 틀었을때도 처음에는 발열되면서
나는 냄새랑 비슷해서 큰 문제는 아니였습니다.
이거 빼고는 대체적으로 너무 잘 사용하고 있어
PTC온풍기 찾고있으신 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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