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에서 비슷한 제품이 10만원대에 올라오길래 새거는 얼마하나 싶어서 검색해봤더니 20만원이다.
남이 쓰던 시커멓게 그을린 것 쓰는것 보다 새 거 사자는 마음으로 주문 했습니다.
배송은 쿠팡 답게 주문하고 다음날 점심때 쯤 도착! 배송은 문제 없었구요~
박스 이중포장과 스티로폼으로 완벽하게 완충되어 왔습니다.
물건 받고 바로 에이징 작업에 돌입.
참나무가 없어서 소나무로 한 게 조금 아쉬웠지만,
연통이 견고해서 굳지 줄이 없어도 기울어지지가 않았습니다.
(마지막에 연통 분리할 때 조금 고생했습니다. 열 변형으로 꽉 물려 있었거든요. 어쨋든 빼긴했슴)
3~4시간 강하게 열로 태워서 본체와 굴뚝(특히 굴뚝)은 무지개빛으로 잘 구워졌습니다.
겉으로보면 작아 보이는데 실제 장작이 많이 들어갔고,
재받이도 부드럽게 빼고 넣을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딱히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마지막에 연통분리할 때 힘들었던 점 제외하구요~
나머지는 사진을로 대신하겠습니다.
동영상도 있는데 어떻게 올리는지 모르겠네요~
제 리뷰가 조금이라도 도움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