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것 하나 만원짜리 사는것도 아까운데 남편이가 뭐 필요하다고 하면 바로 구매하게 되는 건 왜죠?
갖고 싶은 게 있으면 남편한테 필요하다고 말하라고 해야겠어요.
사실 여름에 에어컨 틀면서, 선풍기나 에어서큘레이터까지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한데, 아이가 있으니까 아무래도 위험할까봐 정리하기도 했고, 또 필요하다고 해서 구매했더니, 아이가 잡고 일어서기 시작하면서 써큘레이터고 선풍기고 다 망가트려서 매년 사고 정리하길 반복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렴하지만 튼튼한 걸 찾다가 시프이컴선풍기 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쿠팡배송으로 다음날 바로 받았는데 저렴한 가격이라 살짝 불안했던 것과는 달리 안전하게 부숴진곳 없이 잘 배송됬더라구요.
구성품을 차분~히 꺼내고,
밑바닥+본체+헤드 끼워주면 끝
너무 간단하죠? 따로 공구가 필요하지도 않았어요.
3분 컷!
짜잔, 왜 사람들이 많이 구매하고 왜 평이 좋은지 알겠더라구요.
3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시원~하게 여름나기를 도와주고 있는 가성비 좋고, 만족스럽게 잘쓰고 있는 #가정용선풍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