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살 첫째와 2살 둘째를 키우는 육아맘입니다. 원래 초음파 가습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고장나는 바람에 가열식 가습기, 초음파 가습기, 기화식 가습기 중에서 고민하다가 가열식 가습기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 초음파 가습기 : 가격이 저렴 / 세균 번식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매일 세척해야함
✔️ 기화식 가습기 : 초음파 가습기에 비해 가격이 비싼편 / 부품이 많아 청소가 번거로움 / 가장 안전한 방법
✔️ 가열식 가습기 : 초음파식에 비해 비교적 제품이 비교죽 비싸며 전기세도 상대적으로 비쌈 / 화상 등 안전의 문제 / 세균번식의 위험성이 적어수 1~2주에 1번씩 세척가능
✅️ 정수기 물을 사용해도 석회는 생긴답니다. 단 자동 세척기능이 있어서, 물을 풀(3.5L)로 붓고 구연산 1스푼만 넣으면 자동으로 깨끗하게 만들어주니 청소에 1도 신경쓸 필요가 없더라고요. (1~2주에 한 번씩만 세척해줘도 괜찮을 것 같아요)
- 나머지 부품도 다 분리되어 쉽게 세척할 수 있기 때문에 위생적이에요.
- 수증기 나오는 쪽도 실리콘 소재라서 안심!
하나밖에 없는 플라스틱 소재도 pp소재라서 안심되고 식세기 사용도 가능하답니다.
✅️ 가열식이라 뜨거운 수증기가 나올까봐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쿨러로 식혀서 나오기때문에 엄청 뜨겁지는 않아요 (60도 정도)
- 그래도 뜨겁기 때문에 아기가 있는 집에서는 주의해주세요.
- L모드와 수면모드에서는 쿨링팬이 안 돌아가기 때문에 뜨거운 수증기가 나온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 but, 오히려 따뜻한 증기가 나오기 때문에 아이들 기관지에는 더 좋은 것 같은 느낌이에요. 그리고 공기까지 따끈따끈해지기 때문에 가습기를 틀 때는 난방을 따로 틀지 않아도 될 정도였어요.
✅️ 내솥은 연마제 제거가 필요 없다고 하였으나 틈새엔 연마제가 조금 남아있으므로, 제일 처음 사용하시기 전에는 연마제를 씻어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또한 뚜껑에 있는 컷팅된 부분 사이에도 연마제가 조금 나오므로 그 부분에 있는 연마제도 제거해주세요!
✅️ 인덕션 방식을 사용한 방식으로 전기세를 줄였다고 해요. 저희집은 거의 20일동안 24시간 풀로 틀었는데 전기세가 2~3만원정도 나온걸 보면 생각보다 전기세도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엄청난 시간당 분무량으로 공기가 금방 촉촉해져요.
- 1시간당 분무량 H 500ml / M350ml /L200ml로 H로 가동했을 경우 36평대 거실의 경우 10분당 1%씩 습도가 올랐습니다. 가습력 대박!!!❤️
- 초음파식에 비해서 멀리, 더 빨리 촉촉해진답니다.
✅️ 최대 습도를 선택할 수 있어요. 그래서 그 습도가 넘어가면 자동으로 가습기가 꺼져서 과습될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되세요. (but, 설정 습도가 넘어가더라도 이미 물이 끓어서 만들어진 습기는 나오기 때문에 설정습도 이상 넘어갈 수 있어요)
✅️ 다만 소음은 조금 있어요. 물 끓을 때, 그리고 수증기를 식히기 위해서 쿨링 팬이 돌아갈 때 약간 거슬리는 소음이 있는 편인데 못 들을 정도는 아니라서 괜찮았어요. 청각에 예민한 저희 딸랑구도 가습기 소리는 크게 신경쓰지 않더라고요. (동영상을 참고해주세요)
초음파 가습기를 사용했을 땐 아이들이 감기를 달고살았었는데, 가열식 가습기로 바뀐 뒤로는 콧물도 덜하고 기침도 없어져서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주변에 마구마구 추천해주고 싶을만큼 만족스러운 숨시내 가열식 가습기 5세대 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집, 가습기는 숨시내 하세요!!❤️